이번에 아버지가 치매, 파킨슨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아들 혼자로... 매번 병원 모시고 다니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느낌입니다.
작년부터 급격하게 말이 느려지고, 걷는 게 느려져서 의심은 했는데...
부모님 말이나 행동이 급격히 변하면 빨리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당장 1~2년은 집에서 혼자 생활 가능하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된다면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비용은 형제들끼리 분담을 하려고 합니다.
막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노인 학대하고 이런 요양원만 있는 건 아니겠죠?-_-
등급 나오면 요양원 비용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당연히 시설마다 비용차이는 있고요.
부모님 문안 자주 드릴 수 있는 가까운 곳이 좋아요.
시등 지자체의 지역노인전문병원
예로 부산시 제1전문병원 2.3
건물을 지 자체에서 지어주고 의료법인이 위탁운영하는 곳을 찾아보시면
가족들이 안심하실듯 합니다.
몇백은 기본으로 나옵니다ㅠㅠ
기본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고
나머지는 병원의 시설 및 치료정도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