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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기아자동차에 대해 너무 황당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글을 남깁니다. 발생일자 8/7 저는 회사 퇴근 후 집으로 가고 있었으며, (회사와 집까지 거리는 30~40km)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도중 엔진에서 무언가 갈리는 소리가 갑자기 발생하였고, 주변에 자동차가 많아 갓길에 댈 여유도 없었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집까지 거리가 5분정도 남아 천천해 주행하며 집까지 여차저차 도착을 하였고, 도착하기전 게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본넷을 열어 엔진오일을 찍어보았지만 엔진오일이 전혀 아예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렉카를 불러 공업사로 향했고 공업사 사장님께서 GDI 엔진은 결함이 있는 엔진이고 현재 리콜대상이라는 얘기를 듣고 8/10일경 기아 오토큐 삼척서비스 쪽으로 차를 맡겼습니다. 엔진결함이 있는 상태였고 리콜 대상이었기 때문에 저는 엔진 교체가 이루어질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오토큐 담당자분께서는 우선 본사와 연락을 해봐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오토큐측에서 연락이 왔지만 엔진교체가 어려울꺼 같다는 답변을 받았고 저는 삼척 주재원쪽으로 연락을 해보았으나 주재원측은 "저의 과실로 엔진이 그렇게 된거다" "그 전에 오토큐에서 자동차 검사를 쭉 받았었으면 직원들이 미리 자동차의 결함을 설명을 해주었을테고 미리 사전에 방지를 할수 있지 않았겠냐"라고 답을 했습니다. 저는 주6일을 일을 하는 회사원이며, 오토큐에서 검사를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평소에 지인 카센타에서 엔진오일 교체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면 아예 현대나 기아에서 구매한 자동차는 일반 카센타는 이용하지도 말란 소립니까? 그리고 주재원 측에서 "엔진오일이 줄어드는지 확인해 볼려면 검사를 해봐야 하는데, 제 차는 이미 고속도로에서 부터 저의 집까지 끌고와 이미 고장이 난 상태고 점검을 해볼수도 없는 상태다. 그러니 결함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이 어렵고, 고객과실로 이루어진거 같으니 엔진은 무상으로 교체가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발생 당시 고속도로에 있었고 주변에 차도 많아 갓길에 차를 댈 여유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건 GDI 엔진은 원래 결함이 있는 엔진이고, 기아측에서도 결함이 있다는걸 인정하여 무상 보증 기간을 10만키로에서 16만키로로 늘렸고, 제 차는 그 결함으로 인해서 엔진오일이 정말 하나도 안남고 증발해 버렸고 16만도 안된 차인데 왜 순순히 인정을 안하고 고객과실로만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요즘 하는 말로 고객이 호갱이 되는 순간이었고, 주재원에서 하는 말 자체가 전국의 일반 카센타 사장님들을 무시하는 답변을 하고 엔진 결함에 대해서 기아측도 인정을 했고 모든 국민이 다 알고있는 GDI 엔진결함을 책임회피를 하며 고객과실로 몰아가는식으로 말하고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고객에게 책임을 회피하는식으로 얘기를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짜 짜증나고 화가 많이 나네요. 제가 원래 결함이 있다는걸 처음부터 알았다면 기아차를 사지도 않았을 겁니다. 요즘 현대 기아 결함 때문에 난리 난건 알고 있지만, 제 차가 최근에 산차도 아니고 2014년도에 구입한 차량인데, 거기다 결함이 원래 있었고 무상수리가 당연히 되야하는 차량이 맞는 차인데 도대체 왜 안해줄까요? 궁금하네요. 결함이 있다는걸 기아가 인정을 했는데 교체를 안해준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진짜 전화로 욕하고 소리지르면 해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답답합니다.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최대한 수리를 해준다는 보장을 받고 제대로 수리를 받았으면 해요.
그러나 승산 없는 싸움일것 같네요ㅠ
어쩐다냐.
최근 오일 교환 내역 포함 관리한 내역 부터 수집하시어 들이밀고 엔진교체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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