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교장선생님이 쓴 글
《일본 초등학생의 한국 수학여행》
어느 가을날, 불국사 앞뜰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다.
그많은 사람들 중 내눈에 띄는 것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행렬이었다.
초등학교 교장이란 직업의식이 이렇게 작용하는가 싶었다.
불국사 앞에는 수학여행단으로 보이는 일본 어린이 두 학급과 우리나라 어린이 네 학급 정도가 나란히 모여 있었다.
가만히 두 나라 어린이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일본 어린이들은 질서정연한 반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김밥, 과자 등을 서로에게 던지고 피하느라 온통 수라장이었다.
어머니가 정성껏 싸준 김밥을 돌멩이처럼 던지고 장난하는 것도 그렇지만 던져서 흩어진 김밥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걱정이 되었다.
그 때 일본 어린이 한 명이 일어나서
"선생님 저 아이들이 왜 저렇게 야단을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곁에 있던 내가 일본말을 알아 들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일부러 들으라고 한 말인지
"응, 조선은 옛날 우리의 식민지였던 나라였는데 지금 조금 잘 살게 되었다고 저 모양이구나. 하는 짓을 보니 저러다가 다시 우리 식민지가 되고 말 것 같구나." 라고 했다.
일본 선생님의 얼굴은 진지했다.
순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진땀을 느꼈다.
우리나라가 다시 일본의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아이들 앞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하다니, 어쩜 지금도 저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서글픔과 걱정이 뒤섞인 채 어린이들을 계속 지켜보았다.
역시 걱정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선생님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아이들을 데리고 그 자리를 떠났다.
아이들이 떠난 자리는 김밥과 과자들로 온통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나무라지도 않더니, 어쩜 저렇게 더럽혀진 모습을 보고도 그냥 떠날 수 잇단 말인가?" 하는 원망이 앞섰다.
그렇지만, "당장 청소를 하고 떠나라"고 그 선생님을 꾸짖을 용기는 나지 않았다.
일본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음식 부스러기들을 주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기 시작했다.
나는 김밥덩이를 줍는 일본 아이에게 "저 아이들은 함부로 버리고도 그냥 갔는데, 왜 너희들이 이렇게 치우느냐?" 라고 물었다.
그 아이는 내가 일본말로 묻는 것이 이상하였던지 힐끔 쳐다보며 "모두가 이웃이 아닙니까? 우리가 버린 것이 아니라도 더러운 것을 줍는 것이 뭐가 이상합니까?" 라며 되물었다.
나는 너무나 창피해서 귀 밑까지 빨개졌다.
"우리가 이대로 교육하다가는 큰일 나겠군."
혼잣말을 하며 쓰디쓴 얼굴이 됐다.
''식민지였던 나라---.
다시 우리 식민지가 될 것 같구나." 라는 일본 교사의 말이 귓가를 맴돌면서 "왱왱" 하는 불자동차 소리를
내고 있었다.
우리는 잊었는가?
1945년 일본사람들이 패전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100년후에 다시오겠다"고 하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뜻이 무엇이겠는가?
◇이튼 칼리지가 주는 교훈◇
영국의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이튼 칼리지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습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습니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듭니다.
하루에 꼭 한 번 함께 축구를 해야 하며 공휴일이면 두 번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몰매를 맞아야 합니다.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합니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어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
중략, ....
그들은 입학할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라는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다.' 라고 영국 BBC 방송에서도 방영을 하였습니다.
실제 이 학교 학생들은 1,2차 세계대전에서 무려 2,000명이나 죽었습니다.
헨리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는 전교생의 70%나 참전해 죽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먼저 강조하지 않는 이 학교는 놀랍게도 졸업생이 거의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그 중 1/3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에 진학합니다.
공부를 강조하지 않고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만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유발 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학교는 다음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옵니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약자를 위해'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광복75주년 !!!
진정한 광복을 위해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 되세요!
(아~오늘 나 쫌 멋진듯!!!) ㅋㅋㅋ
그전까지 제가 학생이었을때 접하고 배웠던 일본은 한때 우리를 침략하고 지배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질서정연한 그런 뭘해도 우리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나은 나라로 인식했었나 보더라구요
그런 피해의식(우리는 쟤들보다 좀 밑)으로 인해 반일감정이라든지 스포츠 경기에서도 맹목적인 응원을 했었는지도...
그런데 코로나를 겪으며 대응하는 정부나 국민들의 수준을 봤을때 저들을 상대로 이젠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우린 계속 발전하고 있는것 같아 자랑스러워요
좋은 의도로 올리신 글이지만
현직 교장
혹은 퇴임하신 분들의 꼰대기질,
그리고
투고를 위한 억지 상황 설정 행태에 대해
잘 모르신듯 합니다.
(요즘은 주작이라고 하죠.)
온갖 비리에, 꼰대질에, 독재와 기행을 알삼던
사람들이
퇴임후
저런식의 투고를 하는
분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교장이라면
저런 교육의 한부분에 대한 책임이 있거늘
본인은 고고한 제 3자인척
지적질만하고
불의에 발끈만하고 있죠.
쪽팔리면 지가 치우든가.
혹시 여기 선생님 계신가요?
저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소풍가면
자리 뜨기전에 늘 주변정리하고
선생님께 검사받고 돌아왔는데요.
지금도 그렇지 않나요?
여튼 대한독립만세!
제가 1930년도에 태어났다면,
독립군은 못됐어도
주먹밥이라도 맹글어드렸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ㅋ
일본군과 일본군앞잡이가 넘나싫은것!!ㅋ
쓰레기담아올 봉투가
준비물이였는데,,,
고칠건 고치자!! 주의라소~ㅋ
(오늘만이라도..ㅠ.ㅠ)
정말 눈물나게 기뻤을 듯 싶죠?
조금 심쿵했지요~~^^
수백가지 좋은 글 중 하나였죠~^^
곰젤이가 귀염막내를 맡고 있는
평균나이 65세 모임인데,
배울 점이 많네요.ㅎ
아니 오늘은 곰젤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 충분히 잘하구 있쬬~~^^
곰젤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흠뻑 이해하며 ♡
잠들기 전 ㅊㅊ 놓고 갑니다.
봄처럼 따숩고,
오천만 백성이 복을 누릴텐데,,,,
(횽의 섹시함에 몰랑몰랑해지는 건 덤!!)ㅋ
선진국이라는 자부심과
우리나라를 알로 보는 행태가
얄미워 죽겠어요!!^^
피식 웃어버릴 수 있는,,,,,
(머지않은) 그 날이 올때까지
아자아자 아자자!!!
그전까지 제가 학생이었을때 접하고 배웠던 일본은 한때 우리를 침략하고 지배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질서정연한 그런 뭘해도 우리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나은 나라로 인식했었나 보더라구요
그런 피해의식(우리는 쟤들보다 좀 밑)으로 인해 반일감정이라든지 스포츠 경기에서도 맹목적인 응원을 했었는지도...
그런데 코로나를 겪으며 대응하는 정부나 국민들의 수준을 봤을때 저들을 상대로 이젠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우린 계속 발전하고 있는것 같아 자랑스러워요
섵불리 어설픈 이미지에 빠지고 동조하지맙시다. 저긴 한참전부터 죽어가는 나라예요. 활기가없음
요즘엔 자주자주 국뽕에 취하곤 하죠~
JU MO
&**&
ㅇㅇ DROP THE BEAT ㅇㅇ ㅋㅋㅋ
박근혜의 한국과 아베의 일본이 모범답안 입니다.
인성교육 강조글이고,
정치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총각의견이라소 그런가~핵공감,,,,ㅎㅎㅎ)
일본열도 침몰 예언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돗자리 어디다 펴고 계신대유?? ㅋㅋㅋ
(저는 호랑이 사주,,,,ㅎ 라는데,,,,)
어흥~
떨어진 김밥 주워라고 했을 때
아동학대로 걸면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명박근네 쌍년이 그리 만들어 놨어요
교육방법을 알고 있지요~~^^
선생님께서 하지마! 안돼!
하기전에 먼저 쓰레기를 주워주셨다면,,,,
또는 아이들이 더럽힌 장소를 사진을 찍어
나중에 학교 게시판에 올릴꺼라는
위트를 발휘했다면,,,,
몇몇 아이들은 부끄러움을 배워겠지
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초딩딩 조카들 좀 키워본 으르신 곰젤입니다.)
저.란.여.자.
가끔 제가 봐도 멋질 때가 있는데~
(남편차 할부금 갚고 있는 제모습이,,,,,)ㅋ
얼마나 멋지게요~~
115년 전 처럼 나라를 잃고 주권을 잃게 된다면 우리 선조들이 그랬던것처럼 분명히 누군가는 도시락 폭탄을 던질것이고 누군가는 하얼빈역에서 암살할겁니다
우리민족은 위기에 강했으며 꺽으면 꺽을 수록 더 질긴 민족 입니다
현명하고~지혜롭고~정의롭죠~
그러나, 몇몇은
나라를 팔아먹은 앞잡이가 되서는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자손들에게 뭉탱이 돈 물려주고,
그 자손들은 돈의 힘으로
정의로운 우리 아이들을 깔아뭉게려할테죠.
그...그럴까봐요~~^^*
마치 최근 일어난 일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16년전 불국사에서 쓰레기 버린
현재 20대들이 봐줬으면 좋겠네요~~^^*
(촌지와 과한체벌이 난무하던 때를 살아온지라~)
우리때 저랬음 싸다구 맞았거든요.
한명이 맞으면, 공포분위기 조성.
아이들 주눅들어서 알아서 질서정연.
반장은 선생님 점심 챙겨가야하고,
학교 복도에 놓을 국화꽃화분은
매년 수십개씩 받아서 어디로 다 갔는지,
스타킹. 양말이라는데 포장된 선물은
왜 안뜯어보고 캐비닛에 넣으셨는지,
급 궁금한 어른이 곰젤입니다.
(막댓이라 흥분되서, 쓸데없이 긴 대댓 죄송요~)ㅎ
좋은 의도로 올리신 글이지만
현직 교장
혹은 퇴임하신 분들의 꼰대기질,
그리고
투고를 위한 억지 상황 설정 행태에 대해
잘 모르신듯 합니다.
(요즘은 주작이라고 하죠.)
온갖 비리에, 꼰대질에, 독재와 기행을 알삼던
사람들이
퇴임후
저런식의 투고를 하는
분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교장이라면
저런 교육의 한부분에 대한 책임이 있거늘
본인은 고고한 제 3자인척
지적질만하고
불의에 발끈만하고 있죠.
쪽팔리면 지가 치우든가.
혹시 여기 선생님 계신가요?
저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소풍가면
자리 뜨기전에 늘 주변정리하고
선생님께 검사받고 돌아왔는데요.
지금도 그렇지 않나요?
제가 다닌 시절의 학교는
수십명의 선생님들 중
고작 한, 두분 정도의 존경할만한 진짜
선생님이셨고, 나머지는..뷐....
아이들 인성교육은
사회가 부모가 어른들이
모두 동참해보자~~~라는 글인데,,,
기분상하셨음 죄송합니다~(꾸벅~)
아이고. 기분 상해 쓴글이 아닙니다.
원글 교장이라는 분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쓰고 싶어
사실 관계를 비틀고
교육자라는 분이 본인 또한 전혀 교육적이지 않은것 같아
본의 아니게 저도 지적질을 했군요.
죄송.
젤리님의 선한 의도와
좋은 글을 폄훼할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감격의 광복절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쓰레기좀 버렷다고 일본의
식민지가 다시 될수있다는
교장 지내신분의 글은
억측인것같습니다
그렇게 교육한 쪽빨이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개뿔 그게 나라입니까?
대한민국 만만세
불국사에서 우리 나라 아이들이 김밥을 던지고 논다구요?
김밥?? 왠 쌍팔년도 얘깁니까?
내가 수학여행 갔던 87년에도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를 일본 학생들이 청소를 했다구요??
일베 할아버지. 650원 받아 쳐먹으려면 생각이라도 하고 글을 쓰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