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성욕이 점점 강해져요 ...
와이프는 저만보면 피하구요 ..
저는 아직까지 와이프만 보면 미칩니다
연애때는 와이프랑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한동안 모텔 데이트만 한적도 있구요
결혼하고 출산한 뒤로부터는 ...
애엄마 라서 그런가 .. 저를 절대적으로 피하네요 ..
한번 할때 한번으로 안끝나는것도 있고 그렇지만 ..
한번만 자기몸에 손대면
이혼한다고 뭐 장난반 진심반 이야기 하는데 ....
원래 30 중반되면 안하나요 ?? ......
참 ...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
총각으로 자유롭게 사는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ㅠ
호르몬이 더 많이 나와서 생각없을 수도 있어요~
수유를 한다거나 하면 더욱 그렇고
그 외 육아로도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힘들 때요.
고 시기 지나고 나면 괜찮을테니 잘 넘겨 보아요 ㅎ
예민하고 잠 안자고 잔병치레 많은 아이 돌보느라 온 신경과 관심은 아이에게 향해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고생하는 아내 생각해 참고 참다 맘 먹고 일발장전하고 들이대는...ㅠ
근데 여자는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아요
서로 아이에 관한 대화만 하지 말고 각자 처한 상황에 대한 솔직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집안일,육아도 도와주면서 가벼운 허그, 손잡기,등이나 머리 쓰담듬는 가벼운 스킨십부터 시작해 분위기 만들어 가보세요
속 깊은 대화 없이 내 상황이 이러니 지레짐작으로 상대가 나를 이해해주겠지...하는건 하등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지금 하고 계시는 고민이 해결돼 아내분과 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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