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 코로나로부터 무탈하신지요..?
이제 곧 서른살인데 답이 안보이는거 같아서 하소연 할곳도 마땅히 없고...매일 보는 보배에 작성해봐요..
24시간중에 일요일빼고 두세시간씩 자면서 투잡쓰리잡 해온지가 어느덧2년이네요 그동안 많은일도 있었고 빚도 많이갚았습니다..매년생일때마다 보배형님들이 응원해주셔서 큰덕이 되었구요..
이제 4500정도만 더 갚으면 됩니다 그럼 저도 사람답게 살수있겠죠..? 코로나터지고 회사일감도 줄고(인센티브제납품직) 야간투잡일감도 많이 줄엇네요 보증서줬던놈은 잘먹고잘사는거같다고 세다리거쳐서 소식이 들려오네요
죽는것도 정말 쉬운게아니에요
바다에들어가도 겁먹고 다시나오고
산에서 목매다는것도 막상 올라가니 겁나더라구요...
콩팥이라도 팔려고 몇군데 연락해봐도 사기만칠려고 하구요
코로나 금방 끝나겠죠..??
몸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큰일나기전에 채무부터 갚고싶은데 점점 속도가 늦어지네요..
형님들 다들 마스크 꼭 잘하시고 특히 소상공인 형님들 힘내세요..일이없어서 쉬는시간에 써봅니다..
좋은날이 반드시 올껍니다
화이팅~!!
힘내봅시당!!!
어머님과 누님을 지켜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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