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첫째를 출산할때 우량아(4.62)로 두시간만에 자연분만 했고
출산의 고통을 아직 잊지 못할 찰나에(출산 후 8개월)
생리를 안한지 2주가 되었다고 절 죽이려 합니다.
하나만 낳아서 해주고 싶으거 다 해주자,
그러니 정관수술 이야기가 어쩌구 저쩌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는데..
솔직히 첫째가 딸이였다면 바로 정관했을텐데..
아들이여서 저의 작은 욕심때문에 생긴것 같아 그냥 죄인같은 기분입니다
저녁에 테스트기를 사갈 예정인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지금 너무 행복한데 둘째로 인해서 가족의 불화가 생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늦었지만 후기.
2주동안 같이 걱정, 생리후 놀려먹기 1주
와이프 공허한 눈동자를 잊을수가 없습니닼ㅋㅋㄱㅋㅋㅋㄱㅋ
아무나 주시지 않는 귀한 선물
기꺼이 기쁘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하나 추가 될겁니다.
좋은것만 생각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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