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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못 뜬....
탯줄도 안 떨어진 새끼 고양이가 길에 버려져 있었어유....집사람이 주워(?)왔네유....
주변 풀밭을 아무리 뒤져봐도
다른 새끼 고양이고 어미 고양이고 안 보여서...
추울까봐 델꼬 왔는디...워쩌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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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횽님들 도와주세요.ㅠㅠ
1.따슨물 담은 패트병에 수건 감아서 체온유지
2.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 분유와 젖병을 사서 시간맞춰 수유를 해야한다네여.ㅠㅠ
3. 수유 후에는 키친타올에 물을 적셔 엉덩이톡톡 두드려 배변 유도래여.
일이 많아지네여. 우째여...ㅜ
신생아 키운지 6년이라 자유인인디...망했네유
분명 어미가 먹이 먹으러 갔거나 했을텐데 사람손을 타면 안 좋거든요.
갓 태어난 새끼는 사람이보살피기 힘들어요.
태풍이 오려고 그러는지 날씨도 쌀쌀하구먼유...
아...다시 데려다 놔야 할까유...ㅜ.ㅠ
몇마리씩 낳으니 한마리씩 목물고 다른데 옳기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야생..얘네들은 사람 감정으로 불쌍하다..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안좋은 수가 생겨요..
저어미가 찾고 있을가능성이 크지만 밤도 늦고 날씨가 안좋다면 일단 페트평에 적당히 따뜻한 물을 담고 수건을 감아 옆에 두는것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것같네요.
저렇게 두시면 체온 관리 안될것 같습니다.
바로 페트병에 행주 감아서 옆에 뒀어유
잘 돌봐주세융
이 고양이보다 세배는 컸는디...얜...넘 쪼꼬만해유....
손이 많이 갈낀데..
사람냄새가 뭍어서 어미가 안돌볼겁니다.
이젠 새 가족이려니...
집사람이 거북이도 데려오고...
날개 부러진 새도 이틀 돌봐주고....
고양이까지.....환장해유...
먹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주사기로 3~5미리 정도.
저도 직접 해본건 아니고 인터넷으로 본거라서요. 일단 지금은 체온유지에 신경써주세요.
넘 어려서 우유는 안되겠쥬...?
배설 잘 하는지 살피보세여. 배설 장애있는 아이들
어미가 버리는 경우도 있드라구요.
들레님 집사님 되신거 축하드려야 하나 마나요 ^^;;;
×꼬 살살 문질러줘야긋네유...
×꼬 문질문질 해주고 받로 이써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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