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마누라 가족간에 애니팡 보낸다고 차단하는 일도 쉽진 않죠. 별로 가족이라고 생각 안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먼지가 나에겐 우주라는 얘기는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죠. 굳이 잘잘못 따지지 마시고 그냥 신경 끄세요. 저도 굳이 누가 잘못했냐를 따지면 남편 누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꼬치꼬치 따지는것도 그래요.사실 남편도 연 끊는것 말고 할 수 있는게 없지 않나요? 어떻게 기어이 사과를 받았다고 해도 그 이후에 관계가 좋아질 것 같나요? 어차피 반복되고 지치는건 님이에요.
연애 때부터 서로간의 왕래가 없었다면 호칭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넘기다보면 제 주변에 누구처럼 결혼한지 10년차인데도 아직도 야,너,이름 부릅니다. 그건 서로 조심해야 될 부분이고요
남편과 누님의 나이차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원래 시댁쪽이 서로 왕래가 별로 없나요?
1년에 몇 번 연락도 안하는 사이라니깐...서운하고 말고 뭐 있어요. 그냥 거의 남남인데요. 저희 집처럼 부모님 생신 때나 보는거 같네요. 왕래가 거의 없거든요. 연락들도 서로 안하고... 이런 경우라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남편분에게도 하소연이라고 이렇다저렇다 말씀 하지마시고요. 뭐가 됐든간에...남매입니다.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고 누나의 그런 행동도 짜증날 것이고 부인에게 그런 소리 듣는 것도 싫을거예요. 그냥 넘기세요.
누가 잘잘못 따지기 보다 싫으면 안 보면 됩니다. 그냥 내 가족만 잘 지키세요. 시가댁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까진 그냥 가족 행사 있으면 형식적으로 참석하고 돌아가시면 그냥 생판 남으로 지내세요. 저도 집안 행사 제 주도하에 진행 되던것들 이젠 안해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내 가정만 신경쓰세요.
@곰마누라 그릇이 작은거 알면 반성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님이 좀 손해본다 싶어도 그냥 속으로 삼키고 넘어가세요. 이혼할거 아니면 가끔 윗 사람이 맘에 안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지 그거 남편한테 얘기해봤자 님만 손해죠. 님 가족이 남편한테 100% 실수 했다해도 남편이 건마다 님한테 자기 처형은 왜그래? 장모님은 나한테 왜그러셔? 이렇게 따지고 들면 님 기분은 어떻겠어요? 결국 부부는 부부만 보고 살아야 되요.
야라고 한 것도 나도 힘들었거든 한 것도 저질 수준 이메요 인성 알만합니다 저런 것들은 비참하게 살다 가야 하는데 아쉽네요 .. 출산 하는 순간은 누구보다도 가장 편안해야 하고 안정감이 들어야 하는 시기 입니다 그 와중에 가슴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하다니요 .. 남편도 잘잘못을 떠나 아내편이 되어줘야 하는데 괜시리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 .. 사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알지만 가족 이라면 서로 서로가 따뜻하고 고운 말만 건네 받고 했으면 싶네요 ㅠㅠ
남편은 중간에 껴서 힘들것같구...
그냥 시누가 좀...그런것같네요;;;;;
일단 중립박고 그나저나 남편분이 참 힘들겠네요.
토닥토닥..
맘에 담아두지마세요.
맘에 담아둬봤자 나만 상처고 나만 속터지더라구요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명절때만 보고
지금같이 연락없이 지내세요
해주지도 받지도 마시고요~~~~~
맘에 오래 두지 마세요 혼자만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남편분이 살짝 눈치없긴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먼지가 나에게는 우주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남편과 누님의 나이차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원래 시댁쪽이 서로 왕래가 별로 없나요?
1년에 몇 번 연락도 안하는 사이라니깐...서운하고 말고 뭐 있어요. 그냥 거의 남남인데요. 저희 집처럼 부모님 생신 때나 보는거 같네요. 왕래가 거의 없거든요. 연락들도 서로 안하고... 이런 경우라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남편분에게도 하소연이라고 이렇다저렇다 말씀 하지마시고요. 뭐가 됐든간에...남매입니다.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고 누나의 그런 행동도 짜증날 것이고 부인에게 그런 소리 듣는 것도 싫을거예요. 그냥 넘기세요.
근데 좀 마이 예민 하신듯...
카톡도 차단이 아니라
불편하니깐 애니팡 보내지 말아달라고 말을 하셔야...
결국 의사 소통이 잘 안된 케이스
시누성격도 보니 좀 생각없이 말하는사람이고
님도 편한성격은 아닐듯
그냥 둘다 서로 각자갈길 가세여
우리 고모는 더 했쥬
힘내여
남보다 못하네요
글만봐서는 시누가 섭섭하게한건 맞지만 글쓴이님도 너무 꼬이신거같어요 줄때는 받을생각하고주는거 아니잖아요
맘을 조금 비워보시는게어떨지요
가까워질리도 없거니와 더멀어지면 안좋은소리나올테니까요 ㅎ
아예 기대를 안하면 기분도 안나쁩니다
두분만 잘지내면 평타 이상이죠 ㅎ
즉... 답 없음
심적으로도 몸도 많이 약할때라..
2번은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신랑잡고 뒷담화 좀 하고 넘어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남편분이 중간에서 많이 난처할 것 같아요ㅜㅜ
애 낳으면 아빠들도 많이 힘들어요.
서로 힘들어서 부부쌈도 많이 하고..
같이 고생 하는 신랑 생각해서
비하인드마냥 스쳐 넘겨봐요.
저런 누나 밑에서 신랑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가족이라는게 안본다고 안봐지는게 아니니까,
신랑 생각하면서 품어봐요.
애가 커 갈 때마다
전 신랑에게 매번 감사하며 살아요.
남편분은 지금 시누이랑 아내 사이에서
눈치 보며 스트레스 받고있을지 몰라요.
남편분에게 뒷담화 편 조금 들어달라하고
남편분께 스트레스주지 마세용.
내가 젤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흠 잡으면 끝이 없구요.
잘 잘못을 떠나 멀지도 가까이도 아닌 상태로 살아 가세요.
가족 외에 그런분들이 종종있지요.. 다 대응하고 살면..같은사람됩니다. 더 갠찮은 사람일수 있는건 이해 입니다
본인 잘못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용기 잃지 마시고 글로나마 위로 드릴게요!!
늘 행복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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