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으로 거래하다가 사기먹었네요
내 인생에 이런 일이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안일했던거겠죠?
어쩐지 거래할때 뭔가 불안불안했는데,
그런생각이들때 멈춰야됐는데 뭐가 급하다고
사기꾼새끼한테 그렇게 돈을 넣어줬을까요
하.........
몇백 몇천만큼 큰 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 기준 큰 돈 이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경찰서갔더니 은행듣고 99퍼 대포통장이라고 잡기 힘들거라며
접수해도 돈을 받을 확률은 없다고 보면된다네요 ...ㅋ
그래서 그냥 신고도 안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인데, 속이 넘 쓰리네요
소주가 땡기는 우울한 밤입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형님들
액수 크면 직거래 합니다 ㄷㄷㄷ
소주한잔 마시고 잊으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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