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스터트롯을 좋아합니다
그중 정동원을 이뻐하시며
유투브를 찾아보곤 저에게
이러저런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태극기부대가 하는 말을
종종 흘리시기 시작하셔서
그냥 유투브 넘기시다가 본거겠지 했는데
이유가 나오더군요
저도 이찬원 노래를 좋아해서
유투브를 보다보니
태극기쪽 사람들이 이찬원 노래나 소식을
전해주는거 처럼하다 그쪽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목소리가 같아 엄마에게 물으니 맞다하네요
이뻐하는 가수에대해 막 엄청 칭찬을하니
넘어가 그사람들의 말을 믿으면서
계속틀어놓고 듣습니다
거의 2년을 싸우며 생각을 바꿔 놓았는데
짜증이 확나
결국 말다툼을 했네요
ㅜㅜ
울 엄니같은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써글 잡것들이 갈수록
잔대가리 쓰네요..
저런 비열한 짓들이 싫어요
저 대구 좋아해요
특히 사투리
신천지도 신천지라고 말안하쥬
먼저 말하면 도망가니까
암튼 어떻게해야하는지 고민을 해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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