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서울 전도 입니다.
1. 난지도가 뚜렷이 보입니다. 지금 하늘 공원이 되었고, 상암동 일대이며, 불광천 하류 복개 전이라 진짜 섬이네요. 똥 떠다닐 시절... 언제 부터 난지도에 매립 하기 시작 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애기들은 하늘 공원이 왜 산이 되었는지 모르더군요 ㅋㅋㅋ 수색 아랫쪽에 지금 하수 처리장 쪽도 아직은 하중도 들로 매립 되기 전입니다.
2. 김포공항이 김포로부터 편입(1963) 되었습니다.
3. 여의도는 비행장 말고는 아무것도 없...
4. 마늘 모양의 중랑천 하류 저자도.
5. 당연히 영동 개발 계획 이전이라 강남도 아무것도 없...
(잠실이 섬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내를 막아 석촌 호수가 되고 잠실은 육지가 되었죠. )
6. 이촌동의 모래사장이 남아있어요. 한강에서 해수욕장 기분을 낼수 있었죠.
7. 서울 북쪽은 아직 지금의 경계가 되기 전입니다. (고양, 의정부 쪽)
8. 안양천은 현재의 모습과 거의 유사해 보입니다.
9. 성안의 개천들은 거의 복개 되어 현재는 자취를 감춘 곳이 많네요.
아래는 1974년 전도
1. 영동개발이 시작 되었습니다. 현재의 강남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2. 경계가 현재 서울 처럼 변해감.
3. 지하철 1호선 부분 개통
4. 행주, 성산대교 계획 단계... 이때만해도 제x 한강교 라고 ... 불렀었죠.
5. 외곽 지역은 거의 대부분 그린벨트 일때 입니다.
66년도 서울은 이렇게 넓지 않았습니다.
60년대면 한강이남권은 영등포 제외하면 권역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시 역사 아카이브에서 가져왔습니다. 1966전도가 맞습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68년도 지도맞다
이런걸 어릴때 알았어야 하는디...ㅠㅠ
새내 라는 말은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 그리 오래전이 아닌 때에 내가 생긴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건 송파구청이나 잠실동 주민센터가서 자료보면 답이 나오긴 하겠지만 유추는 해봅니다.
강남197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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