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심혈관촬영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입니다.
평상시에는 응급환자가 이렇게 많이 안왔던것 같은데,
이번 연휴에는 계속 출근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2번
목요일 1번
금요일 1번
토요일 1번
오늘 내일은 좀 쉬고 싶었는데, 오전에 응급환자가 오는 바람에
밥도 못먹고 출근 하고 왔습니다.
사람 목숨을 살리는 일이라 보람있게 생각하고 있지만
황금연휴에 쭉 쉬시는분들이 많이 부럽네요.
바람쐬러 드라이브도 못가고, 집에서 혼자 있으니 참 서글퍼 지네요 ㅠㅠ
보배형들 다들 건강해서 병원에 오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느므 감쟈하니께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미안해 안하셔도 됩니다.
연휴기간 고생했지만 숨은 일꾼때문에 나라가 돌아가는겁니다. 감사합니다.
맞는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냥 안받고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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