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보배드림 남성분들
제가 남자들에게 물어볼데가 여기뿐인것 같아서 도움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ㅠ
결혼 준비중인 남자친구가 조루인것 같은데
남친은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외면만 하고있어요.
남친이랑은 20대 중반부터 지금 30초까지 만나오고 있는데
그나마 옛날에는 빨리 싸더라도.. 대신에 두세번은 했거든요
그래서 크게 불만은 없었던것 같아요.
근데 이제 나이들면서 점점 횟수가 줄어들어서 이제는 한번만 하는데.. 한번 하면 2분? 정도인것 같습니다.
자기도 싸고선 민망한지 매번
아 싸버렸어... 이럽니다ㅠㅠㅠ 이러는거보면 자기가 빨리 싸는지 아는거겠죠? 제가 조금 빨리 움직이면 쌀것같다고 천천히 하라고하고.. 남친이 리드하면 엄청 천천히해요. 천천히 해서 2분 정도입니다.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밤일로는 제일 별로이고
너무 짧아요. 조루인게 제일 문제인데 남친은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지난번엔 사정지연콘돔 사서.. 이젠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이것도 잘 쓰지않아요. 왜 안쓰냐고 물어보면 마취약성분이 자기 요도?에 들어오는것 같아서 기분나쁘대요;;
솔직한 맘으론 이 조루새끼야 병원가보라고 하고싶은데
이렇게 말하면 자존심 상해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돌려돌려말해봐도 남친은 못알아듣는지 못알아듣는척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헤어지라곤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 부분만 빼면 정말 좋아요.. 고쳐나가고 싶은데 제가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왜 내 여친 같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거 진짜 큰일인디..
왜 내 여친 같지,,,,,,
또는
케겔운동
추천
그래놓고는 사랑한다고 헤어지라소린 하지말라니
글펑 하려나...
여튼...
단련되게...
칫솔로 문질러보는것도...
않게 올라오는군요. "조루새끼" 라니..
듣기 거북스럽네...
조루새끼에 싸고...
웃고갑니다.
이혼 사유가 성격차이라고 쓰고 괄로치고 섹스트러블이라 캅니다
얼마나 짜증나는지..욕이 쫌 나오긴해요. 남친분은 알면서도 안가는듯요.
존심상하고 좀..그러니까요.
자기만 만족하고..배려가 없네요..
울애인은 탈모 약먹어서 잘안서고
반대로 휘어서 아프기만하고ㅜㅜ
그래도 만나네요..
결혼생각하시면 한번 완전 진지모드로
그문제 해결안되면 힘들것같다고 얘기해보세요.
예전에 친구남편보니 신경차단술인가,
덜민감하게 수술하는거 있더라구요..
결혼생활에있어서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부분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도 애인 좋아하면서도..그것땜에 은근 짜증이 느네요..
남친은 바람 못필듯~
글고..
다른 여자랑은 30분 이상도 할듯~~
@.@
좋은 분위기 만들어 좋게 대화해서
같이 병원 다니자고 설득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창피한게 아니라고 남자분 자존심 새워주면서 얘기하세요. 발기부전 도 아니고 그정도 조루는 병원가면 해결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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