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다니던 직장을 6월달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도중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오늘이 제 아들이 태어난지 140일 되었네요. 실업급여받는 동안 와이프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아이한테도 많이 미안하고 이력서 쓰고 면접볼때마다 다 경력 미달. 학력미달.(사실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믿어준 와이프... 그리고 제가 지켜야할 가족이 하나더 생겨서 열심히 일자리 알아봤습니다. 결국엔 오늘 첫 출근 하게 되었습니다.
눈팅회원이지만 이기쁨 공유하고싶어요.
잘하실겁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아기가 이제 11개월오네요
아기랑 와이프 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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