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청소포 + 청소기 + 물걸레 + 이불빨래
대청소 후에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찍은 사진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대체 원인이 뭘까요.... 먼지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ㅠㅠ
6개월 된 신축 오피스텔이고, 왕복 8차로 대로가 앞에 있기는 합니다만
미세먼지 알림 어플을 사용하여 '좋음'이 아니면 절대로 환기를 하지 않습니다.
환기를 할 때에도 대기질이 좋을때만 2~3시간 정도 하구요...
그리고 실내에는 미에어3 공기청정기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체 저 먼지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이젠 힘빠져서 청소할 맛도 안나네요 ㅠㅠ
종결
3일 연속으로 창문을 열지 않은 날도 저렇습니다 ㅜㅜ
아, 그리고 건조기 쓴 이후에 먼지가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오는 먼지도 많지만, 빨래 말리면서 나오는 먼지도 무시 못하더라고요.
하루는 미에어를 끄고 그냥 있어보시고
그다음날엔 집안 곳곳 다 손바닥으로 쓸며 확인해보세요. 집안 벽지, 몰딩, 문 등등요. 그래도 묻어나오는게 없다면 물걸레와 청소포 바꿔보구요. 우선 저렴한 흡착식 먼지털이 사셔서 노트북 먼지털어내고 다음날 보는 식으로 테스트해봐야죠.
열심히 해도 티 안나고
대충해도 티 안나고
아무튼 조깥은거라 하는거죠.
여건만 되신다면 동서남북+중앙 그렇게(이건 장난이 아니고 진짜로.)
보통 pm2.5이하면 항상 떠다니는놈으로 봐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이게 공기청정기 가지고 효과가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흡입부도 하단인데 과연 떠다니는 것들이 흡입이 될까???이렇게요. 좁은데라면 공기흐름상 흡입도 되겠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된다면...글쎄유;;;;
바닥을 한번 휙 쓸면 문 닫고 있으면 회색먼지, 문열면 진한회식먼지가, 빨래 하면 잘 날릴거 같은 옷의 색이(...한동안 빨파 빨파..ㅠ.ㅠ...) 바람 많이 부는 날은 갈색(아직 다 개발되지 않아 흙이 많아요...)....이 주더라고요..............
왜냐면 님 옷장 열어보시고 스웨터 계열 많으시면 항상 저렇게 돼십니다
그리고 님이 닦지 않은 장롱위나 그쪽보면 먼지가 수두룩 즉 대청소하실려면 전체적으로 장롱부터 들래고 위에 먼지 제거 하고 모든 서랍장 다빼서 밑 청소 하시고 해야 먼지가 줄어듭니다
물론 집에서 쓰긴 하지만....제가 졌어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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