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동창들과 술을한잔하던도중
재미난 주제에 대해 애기했습니다
기성세대들의 문제 (즉 우리들식으로 틀딱이라는
안좋은 비속어로 표현되는)
올해 본인은 29살 입니다
정말 간만에 술한잔하며 이것저것 애기하다
저희 아버님세데들에 대한 애기가 나와서
애기를 하는데,제 친구놈들은 대략적으로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더라구요
꼰대 뭐 잔소리하는 아무것도 물려준것없는 세대라는
애기가 많이나왔는데
제 의견은 매우 틀렸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지금 한가롭게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게시판에 글쓰는건 상상도 못하는 보릿고개의 마지막
세데들이었구, 총,칼에 맞서 한국의 민주화를 이룩한
세데들이었습니다
무조건 어찌됬든 나가서 벌지않으면 생존권이 위협
받을수도있는 지금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상식이
존재했던 우리 기성세데들이 과연 현재를 풍족하게
살고있는 저희 90세대들이 말할수있을까요?
물론 제가 겪어보지 않은 세대이지만,
지금 단군건국이래 최고의 세대들이라고 불리는
우리가 우리 윗세데들에게 결코 틀ㆍ딱이라는 말로
저울질 할 문제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배드림의 회원님들은 아버님들 세대에 대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우리나라는 1950년대생부터 항상 단군이래 최고의 세대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부모세대보다 가난하게 살것같은 세대가 생겼는데
그게 90년대생들입니다.
요약하면 지금 님들 세대는 존중과 존경도 필요하나
나름의 밥그릇도 지켜야할 처지란겁니다.
저는 IMF이후로 단 한번도 호경기라는 시대를 본적없고
(최소 언론이 그러데요;)
쉬운인생을 사는 사람역시 본적없습니다.
부모세대가 어려웠다고
님들세대의 어려움이 가벼워지는게 아니란겁니다.
흔히 기득권 세대들 607080세대 그 기득권에 편입한 4050세대 또 편입에 편입한 2030세대 스마트폰 보급되던 세대인 90년생들 스마트 사회 세대. 현실에서 개념 없다라고 하는 직장인부터 사업하는 친구, 지인들 한결 같이 푸념하는 소리 자주들음. 가장 많이 나오는 소리가 일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다. 그리고 이기주의가 강하다. 과거엔 쓴 소리라도 인내했다면 요즘엔 그냥 기분대로 하거나 할 말 안 할 말 구분 않고 다 한다함. 사실 나도 느껴보긴 했음 90년대생들. 대체적으로 공감은 함. 꼰대도 많은게 사실이나 젊은 꼰대들도 많음. 이것도 세습임.
지금의 2배는 더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출산율이 떨어지고
그래서 신세대가 줄어들어 그런게 아닐까요
밥벌이 못해서 쌀 못사는 사람도 여럿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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