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 지방에 있는 마트에서
물품을 계산시 발생한 일 입니다.
캐셔분이 결재금액 알려주길래
본인은 적립된 포인트 사용하겠다 말했고
캐셔분이 신분증 달라고 하길래
신분증 꺼내서 드렸습니다
캐셔분이 영수증 출력해서
거래확인란에 성함, 연락처 적어달라길래
적어서 드렸더니
본인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일자, 발급기관 정보를
적어도 되냐 여부를 묻지도 않고
본인 동의도 없이 적길래
제 개인정보를 왜 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적냐고
물었더니
캐셔분이 사무실에서 지시해서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마트에서 황당스럽게 느껴졌는데
마트직원의 고객 동의 없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영수증에 적는것 불법 아닌가요??
국민신문고에 민원 접수를 해서 이런일이 없도록 개선해야 되는 일이겠죠?
(참고로 이름만 들어도 아는 큰 마트이며, 캐셔분이 동의 없이 적은 영수증들을
투명 지퍼백에 모아 취합하고 있네요)
얼마전 알뜰폰 하나 만들었는데 그때 유심 발급 받을때 신분증 확인이 안되니 그때 발급기관이랑 발급날자 적더군요. 면허증ㅇ의 경우엔 발급 지역 코드(?) 그런거 적었고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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