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알릴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공감해주시고 같이 마음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도 댓글을 보며, 많은 도움도 받고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궁금한 이야기Y>라는 프로그램에 이 사건을 방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밤 11/27 SBS <궁금한 이야기Y> 8:55부터 방영됩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함께 공감하는 마음으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예고편 링크
https://programs.sbs.co.kr/culture/cube/visualboard/54886?cmd=view&board_no=427651
*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본문 링크 납깁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129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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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일 mbc <오늘 아침 3594회> 에서도 이 사건을 다뤄주셨습니다..
가족들이 촬영을 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동생을 위해 취재와 촬영에 진심으로 임하였습니다.
부디 불편하신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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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사 링크(유가족 인터뷰)
유투브 : https://youtu.be/ffM9H4SVnWY
기사 본문(동영상 포함)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43734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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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일 5명 중 주가해자 탁씨(부산 K대학교 행*학과 3학년) 1명 구속 영장 발부
드디어 2달이 다되가는 시점에 사건에 진전이 조금있었어요.
주가해자(탁씨/24살)가 12월 17일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그 결과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습니다.
곧 검찰로 송치되고 재판이 열립니다. 그 전까지 공론화가 이어져 되어 꼭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재판장에서 판사가 유가족 방청을 허용해 주어 피해자 아버지가 방청하였습니다.
가해자 탁씨과 변호사는 왜그랬냐는 판사의 물음에
“자기는 그 당시 술이 너무 많이 취해서 판단력이 없어서 재워야겠다고만 생각했다.”
모텔에 방치하고 나올 때, 의식이 없었냐는 물음에
“잘모르겠는데..모텔에서 놔두고 나올때 의식이없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라고 어리버리한 척을 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듯한 진술만 계속 했습니다.
가해자 측이 너무 사죄를 하고 싶은데 유가족 연락처를 몰라서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사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유가족의 연락을 왜 받지도 않았고, 장례식장 첫쨋날은 진실을 숨기기 위해 찾아와 거짓말을 하였다고 하지만, 둘쨋날 cctv가 발견된 이후에는 왜 장례식장에 한번도 오지 않았나요? 2달동안 연락한번도 없었는데...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진술에 화가 많이나 더 용서를 할수가없습니다.
주가해자가 외동이고 대학생이니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더라구요.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머지 일행 4명은 정범의 죄가 성립되어야 공범이 있기에, 재판 후에 수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범이 큰 처벌을 받아 나머지 공범들도 엄벌받을수있게 도와주세요.
<기사 링크>
http://www.nocutnews.co.kr/news/5467759
https://www.news1.kr/articles/?4155053
이 외에도 NAVER 검색창에 "20대 모텔" "20대 모텔 방치" 검색하시면 더 많은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공론화가 되어 꼭 엄벌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올려주신 글 보고 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이미 타 방송에 출연 허락 하셨지만,
더 많은 방송사에서 공론화 시킬수록 가해자 엄벌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힘 닿는데까지 돕고 싶은데, 통화 편하신 시간 010-5422-7658로 문자 남겨주시면 제가 그 시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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