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한게 벌써왔나..'
하고 봉투를 꺼내들었는데,
손으로 써져있는 봉투더라구요
수신인에는 제 이름도 없이
XX아파트 XX동XX호 세대주님
손편지가 올 일이 없어서
엘리베이터 올라오면서 뜯어봤더니...
음.... 안에도 손편지와 다른 종이가 들어있는데
손편지를 펴서 읽다가
어디 사는 누구입니다. 를 지나
"성경" 이라는 단어에 접었습니다.
다른 종이는 뭔가 하고 봤더니...
음.....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군요
사이비들 요즘 방문전도가 안되니
하다하다 이젠 별 지랄을 다 하는군욬ㅋㅋㅋㅋㅋ
이따 저녁먹고
불태우러 잠시 나가야겠습니다.
#와이프한티 얘기했더니
얼마전에도 맘카페에 올라왔더라 하더라구요
세상 참 이상합니다ㅡ.ㅡ...
이제는 코라나바이러스도 하느님이 인간을 경각시키기 위해 만든 거라고 ㄷㄷㄷ
그래서 어더 믿어야 한데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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