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널리 3보(寶)와 스승과 어른과 부모와 법계의 모든 중생에게 갖가지 죄를 지어서 스스로 짓기도 하며 남에게 짓게도 하며 지은 것을 보고 즐겨하며 거듭거듭 다함이 없이 법계(法界)에 두루해서 허공을 가득히 메웠습니다.
지금 아미타부처님을 뵙고 모두 다 참회하며, 간절히 바라나니 아미타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마치 얼음을 녹이듯 부처님을 염(念)함에 따라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여 주십시오.
또 나아가 아미타부처님의 48원(願)으로 중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끗한 광명을 놓으셔서 거두어 주시길 그치지 마시고 극락세계의 여러 보물로 장엄한 보살로 왕생하여 물러서지 않고 수행을 끊지 않아 곧장 보리(菩提)에 이르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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