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집회사 집회사만 하는 중에
구내식당가는것도 찝찝한 맘이 들어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었네요..
아침에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도시락도 제 것과 남편 것 두개를 싸는 일도
점점 몸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당연히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마스크..
커피 잠깐 마시고 또 마스크...
근데 이렇게 조심해야하는게 당연한 것을
오늘은 상사들이 예민한 사람처럼 비웃듯 말하는데
한분은 다가오더니
"그렇게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있는거예요??와....." 이러고 가고
한분은(마스크도 안끼고)
"코로나때문에 구내식당안가는거야?" 하고 큰소리로 웃는...
순간 나쁜 맘으로 그들이 걸리고 진작에 잘 지킬걸 하고 후회하길 바라는 나쁜맘도 먹었네요..
당연한건데...조심하려는 맘과 방역생활수칙을 지키려는 맘...
횽님들...
이 글을 보시는 횽님중에 방역수칙을 열심히 지키며 조심하려는 사람들을 보고
비웃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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