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턱이 처음 생긴게 언제 부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 생겼을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정말 최선일까?
과속방지라는 목적은 알겠지만..
차량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가끔 방지턱을 미리 인지하지 못했거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발생...
천차만별인 형상..
따론 저속으로 넘었음에도 불편한 승차감... 이로인한 극도의 스트레스등..^^
차라리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시 벌금을 많이 부과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요즘 고속도로도 예전에 비해 과속카메라가 엄청 많고 구간단속도 많아 졌듯이 말이죠..
나중에 고속도로에도 과속방지턱 만들라나요?
(물론 100키로 정도로 넘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하겠지만...)
보배님들은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방지턱 만한게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단속 강화 벌금 강화가 더 큰 반감을 가져 올겁니다. 단속한 인력도 없고 장비설치한다면 유지 관리비도 들어가고..ㅡ등등등
할배운전이라 과속을 하지도 않지만..
가끔 흐름을 맞추기위해 120정도로 가다가도..
과속카메라가 워낙많고...
특히 박스형 카메라... 박스만 있고 카메라는 없는 거의 방치된 구간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속도를 줄입니다.
실제 카메라는 유지비가 많이 들지만... 박스형 또는 단속중 안내판만 붙여놔도 효과는 클꺼 같더라구요..
그리고 민식이법 이후로 어린이 보호구간에서 속도위반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어떤식이든 반감을 가지는 사람은 있겠지만..
제가 과속방지턱을 극혐하는 이유는 속도를 잘 준수하는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준다는점 입니다.
그럼 감속 준비하고 살짝 넘어가믄 되죠.
방지턱 불편보다는 모두들 님처럼 속도를 준수하지
않는다는게 근본적인 문제인 듯요. 안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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