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말에 한번 토달은 죄로
그이후로 시작된 그들의 괴롭힘에
우울증약과 수면제로 반년간 의지하다
드디어 내일이 이사갑니다.
집사서 가는거면 정말 좋겠지만 전세로 갑니다.
그래도 이지옥같은 곳을 벗어난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하네요.
이집에 들어올때 전 세입자가 계약기간전에 갑자기 이사가겠다고 했던집이었는데
저희도 계약기간전에 급하게 나가게 됐네요.
연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가)
차사고 싶다고 남편한테 징징댔는데
남편이 집사기전에는 안된다고해서 아침부터 남편한테
화난티 엄청 퍽퍽내고 출근했습니다.
남편 보고있나?
미안하다. 나도 열심히벌을께.
내일 이사잘하고 꽃길만 걸으라고 기운한번씩 넣어주세요!
사람 어디서 어떻게 만날줄알고 사람을 그렇게 대하지?
고생하셨어요 이번엔 좋은곳에서 맘편히 사시길..........
집은 좀 시간이 오래 걸릴텐디,,,, 모닝밴 중고라도 사서 타시면 어때유??? 그거 작아도 나름 튼튼함니다,,,,
연비도 리터당 9~12정도 뽑히구유,,,ㅎ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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