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공훈장 찾기 정책이 있어 손자인 제가 서류 준비해서 신청했는데 명단에 없으시다고 하네요.
전쟁 때 총탄 맞으시고 한쪽 눈 실명으로 평생을 사셨는데..
같은 전우 동기분들은 대부분 명단에 있으시더군요.
당시에는 전쟁 상황이라 서류 처리들이 제대로 안됐을수도 있다는데 친하신 전우분들이 다 돌아가셔서 증언 받기도 불가하네요ㅠ
지금이나마 훈장을 받아드려 하늘나라에서 조금이나마 좋아하실 상상을 했는데 아쉽네요.ㅠ
조부께서 6.25 참전하신 분들은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 한번 확인해 보세요.
군번만 알면 됩니다(돌아가셨으면 병적증명서 직계 발부 가능)
"조국을 위해 몸바치신 모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밖에 드릴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추천밖에 드릴게 없네요
덕분에 저희가 오늘을 살수 있습니다.
일단 성명으로 1차 조회 가능합니다.
위 조사단 번호로 전화하면 안내해 줍니다.
육국 등 홈페이지에도 리스트가 첨부되어 있습니딘
이 말 밖에...
나라를위해 몸바치신 어르신 영면 하소서~
훈장보다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 되세요^^~~~
외가라 손주는 불가능 ㅠ
외할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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