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갔다가 주차를 하고 내리는 순간 들리는 비명소리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던 날. 한 손에는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 문을 열던 와이프가 강한 바람에 문을 놓쳐버렸습니다.
놀라서 가보니 이미 문에 쏘옥 점크기로 들어간 문콕 자국이 보이더군요.
놀란 와이프와 아기 먼저 올려보내고 차주분께 전화드려 사과하고 변상해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차주분 카센터가셔서 38만원 보여주셨고 바로 입금해드렸습니다.
요즘 코로나에 사고나고 몸아프고 이래저래 고달펐는데 또 하나 왔네요. 이제 마지막이다 생각하도 글써봅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와이프 분한테는 좋게 해결 했다고 하시고 눈치 주거나 돈 이야기는 하시지 마셔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올 한 해 운수대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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