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주거지이전을 해보면어떨까 하는데 정말로 지방은 텃세라는게 있나요?
저는 14살때부터 42살까지 강남에서살고 압구정에서 중국집 운영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요근래 늦둥이둘째아들이 태어나 갓 돌이지난 상태며 큰딸이13살입니다.
아들이 태어나고부터 줄곧 자연이 있는도시,바닷가쪽으로 가서살고싶다...계속고민이되고 집사람도 그러고싶다하네요.
애들교육에 목숨걸지도않는편이고 주말마다 캠핑다니고살았는데 이젠차밀리는것만으로도 어딜돌아다니기가 싫고..
타지역가서 집사람과 둘이 맘편하게 중국집 작게하나 하면서 자연속에서 애들과 지내고 싶네요.
강남에서 방2거실1 14평 3.5억 전세입니다.
그나마도 애키우며 우는통에 눈치보이구요.
2살.13살..작은 오너쉐프중국집...바닷가 지방쪽이사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여러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태어나 부산도 안가본 진짜 서울.강남에서만 살았어서 타지역이사가 두렵기도 하네요
텃세가 가장 걱정인게 매장오픈인데
장사하는걸로 텃세가심할까봐 걱정입니다.
가게차려도 주변상인텃세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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