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0대 할머니께서 한글 타이핑을 맡기셔서
제일은 아니지만, 몇번 해드렸어요.
마을 노인정에 공지같은거 하시는거 같은데
A4 용지로 2~3장분이라 길어야 30분이면 타이핑치는건데
부탁할때마다 2~3만원씩 주시네요.
첨엔 받았는데 그게 계속되다보니 진심으로 부담되서 돈을 안받고 그냥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만원짜리가 구권있자나요 한 20년도 전에 만원짜리 그걸 주시니 장롱속 만원 주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그냥 타이핑만 해드리고 보낼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좋은 일 하시네요. 추천드립니다.
모아서 연말에 다시 노인정에 기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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