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됐고 전여친과 서로 아는 친구커플과 셋이서 술한잔 했습니다. 그러다 친구 커플이 제 얘기
듣고 안타까워 전여친에게 연락했나 봅니다, 악의가 있는건 아니고 서로 이야기를 풀자는 취지로요 근데
전여친은 안나온다고 했고 저랑 따로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술자리는 끝나고 저혼자 집와서 전여친과
연락하다가 전여친이 남자가 있는걸 알게되었고 저도 취기가 올라 남친하고 있냐는둥으로 돌려 까기시전을
했는데, 갑자기 여친왈' 역시 사람안변해 집이야 병신아' 시전 듣고 눈이 돌아 개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남친 있다더니 남친과의 달달한 톡내용을 보내서 저또한 빡쳐서 그내용을 찐따같은 새끼랑
사겨서 좋겠다는둥의 반격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젠 완전 끝난거 알고있습니다. 항상 술먹고 오지게 싸워왔고
마지막도 인신공격으로 인해 끝끝내 풀지못해 지금 이상황이 왔습니다.. 근데 마지막 끝까지 이렇게 끝난다니
뭔가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게 만난것도 아니고 몇년을 만난사람과 이렇게 끝맺음을 진다는게...
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아파 쓰지만 결론은 제잘못입니다.
님 그분을 사랑 하는건 맞는데 여자분을 가두리 양식장처럼 가두려고 하는거 같네요.
자다깨서 똥싸면서 한소리 떠들어봤습니다.
침대에서 자고있는 우리 마님 얼굴한번 보고 자야겠습니다. 저는 다른방에서... 와이프는아들과 안방에서ㅜㅜ
지금상황은 더럽게 끝난거죠 몇년간 이불킥입니다
그냥 마음에서 떠나 보내주세요
속이쓰려도 티안내고 뒤돌아서 집에서 치맥으로 마무리하는게 정답이지
ㅋㅋㅋ
끝을 어떻게 하냐가 참 중요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냐 악연으로 남을 것이냐죠..
누구 잘못인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전여친 마음이 완전 돌아섯다는게 중요합니다
그나마 좋은기억으로 남고싶다면 쿨하게보내줘요
그래도 사과하고 싶다면 맨정신에 진심어린 사과하시면 됩니다
사랑은 뭔...
어차피 다 개보지들
그 여자분의 마음속엔 님이 없습니다,,
님 전화오면 경기 할듯 합니다,,
깨끗하게 잊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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