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의 모 아파트뿐만 아니라, 남양주 다산신시가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 그 외에도 택배차량의 지상 통행을 금지하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라고 요구하는 아파트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 아파트 측의 한결같은 요구가, '지하주차장이 낮아서 일반 탑차가 못 들어가면, 밴이나 낮은 탑차로 바꾸면 될 것 아니냐.'는 거라서 문제를 더 키우고 있고요. 탑차의 통행이 안 되면 손수레에 실어서 집 앞까지 배달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왼쪽이 일반 탑차, 오른쪽이 낮은 탑차. 딱 봐도 낮은 탑차가 일하기 불편하게 생겼죠. 택배 로동자의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가게 생겼고요.
뒤에 있는 차가 낮은 탑차, 앞에 있는 차는 일반 탑차.
밴도 낮은 탑차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차에 짐을 싣고 내리려면 허리와 무릎을 굽혀야 합니다. 승합차를 타고 내릴 때도 밴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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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세요" 5000세대 고덕동 아파트 택배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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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단지아파트 택배차량 통제... '택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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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계속되는 택배 대란..고덕동 아파트 주민·택배기사 모두 불편 호소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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