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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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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3 Snorlax 21.04.13 15:46 답글 신고
    횽이란 사람을 만났기에,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얼렁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3
  • 레벨 이등병 갑갑이 21.04.13 18:36 답글 신고
    사연에 마음이 아파서 게시판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먼저 두 분다 너무나 괴롭고 두려울것같습니다.
    와이프분은 너무나 무섭고 힘든데 아픈게 죄가 아닌데 내가 아파서 내 가족까지 힘들어질것같아서 벌써 미안하고, 남편분은 이제껏 고생만했는데 암에 걸렸다니 다 나때문인것같아서 괴롭고, 열심히 살아왔을뿐인데 이렇게되어버리니 너무 억울할것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마음일것같아요.
    저도 8년전부터 암환자입니다.(악성흑색종이라는 전이가 잘 되는 암이래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를 하고 다시 전이가 되어서 비슷한 과정을 또 받고는 지금은 건강히 살고있어요.

    제 상황을 자세히 쓴 이유는 와이프분께서 전이가됐다는 결과는 안나왔지만 2기말, 3기라고하시니 전이가됐을 상황까지 예측하고 더 두려울것같아서요.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앞이 깜깜하고 세상이 끝난것같더라구요. 마음이 너뫄 아프고 힘들겠지만 예상보다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좋아서, 항암효과도 좋고, 방사선치료 효과도 좋더라구요. 과정이 많이 힘들겠지만 병원을 믿고 수술과 치료를 잘 받으시길바랍니다.

    남편분도 많이 괴롭겠지만 너무 참지말고 서로 같이 울고 서로 위로해주는게 덜 힘들지않을까싶어요(제가 처음에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할 때는 와이프가 제 앞에서는 한 번도 울지않고 강인한척했었는데 도리어 더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너무 괴로웠어요)

    그리고 이겨내는 동안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더 힘들꺼예요. 힘들고 괴롭고 지치면서 우울증이 오기도하는데 암센터에 상담으로 심리관리를 해주더라구요. 전 참다가 우울증이 심해져서 상담받으러 갔었는데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파지는게 자연스러운거니까 참지말고 상담과 약으로 잘 이겨내시길바래요.

    도움말을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되었다는 소식의 글을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기운내세요.
    답글 4
  • 레벨 원수 지리산보름달곰 21.04.13 15:48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요샌 의학이 발달되어 많이 치료해서 이겨내십니다.
    무엇보다 필요한것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입니다.
    꼭 암과 싸워서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중에 완치후기 쓸 날이 꼭 올거라믿습니다.
    파이팅!
    답글 0
  • 레벨 중사 2 까만드래곤 21.04.14 10:08 답글 신고
    힘내세요
    치료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 레벨 병장 사랑하며살아요 21.04.14 10:08 답글 신고
    가까운 지인들이 유방암걸려 힘든 치료시기 보냈지만 지금은 모두 건강히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남편의 사랑과 격려가 가장 큰 약입니다
  • 레벨 하사 2 SKYRain 21.04.14 10:10 답글 신고
    마음다짐 잘하시는게 무었보다 중요하세요
    그리고 수술보단 방사선 항암 치료가 더힘든
    치료입니다 되도록 큰병원가시고..
    곁에서 잘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수술보단 항암이
    제일 힘드실거에요.. 컨디션 관리 엄청 중요 하세요. 전의 안되셨길 빌며 좋은 퀘차 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배우자가 제일 중요할때입니다 항암하시면 머리빠지시고 하실거에요 가발이나 모자 미리 준비해주시구요 힘내세요
  • 레벨 원수 스타쉽드립퍼즈 21.04.14 10:12 답글 신고
    유방암은 예후가 좋습니다. 치료도 잘 되는 편이고요. 수술만 잘 돼도 완치가 잘되는 편입니다. 3기면 전이가 있다는 것인데 전이 부위가 비교적 가벼우면 그곳도 빠르게 수술하면 됩니다. 낙담보다는 할 수 있는 것들을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내시고요.
  • 레벨 중장 대파미나리 21.04.14 10:13 답글 신고
    자식이나 부모가 오래 아파도 긴병에 효자 없다고 자식도 부모도 지치는데...
    배우자는 참.. 그게 더 힘들겠죠... 물론 사랑해서 만난 사이고 백년해로 약속했지만... 때로는 환자보다 보호자가 더 지치실수도 있어요.
    저역시 8년째 투병중이라서 여러 심정 다 압니다.
  • 레벨 대장 판검사대신용사가됨 21.04.14 10: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일베는개쓰레기 21.04.14 10:17 답글 신고
    꼭 쾌차하실꺼에요
  • 레벨 훈련병 월하지존 21.04.14 10:18 답글 신고
    유방암은 완치율이 높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이등병 사이의설레임 21.04.14 10:24 답글 신고
    유방암은 주변에 ㅡ 완치하시고 일상생활잘하며 사시는분들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백년해로 하실껍니다
  • 레벨 병장 빵아지 21.04.14 10:26 답글 신고
    두분 백년회로하세요 건강해지실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소위 3 구늬 21.04.14 10:27 답글 신고
    암이라는거 저도 걸렸을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는데..지금은 잘 치료 받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에는 암환우 분들이 참 많네요... 저만 세상 다 산것처럼 걱정했었는데
    보호자가 더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합니다. 환우분은 보호자분밖에 의지할데가 없거든요.
    아름다운동행 같은 카페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시고, 요즘은 인스타로도 같은 암환우분들끼리 소통하면서 정보 많이 주고 받아요.
    힘내세요.

    암은 혼자만 앓고 이겨내는 병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께 빨리 알리시고 도움 받을 수 있는건 받으시는게 좋아요.
    같이 싸워야하는 병입니다.
  • 레벨 훈련병 영미달려 21.04.14 10:27 답글 신고
    와이프 이쁘신가요?
  • 레벨 상병 아날로그야 21.04.14 22:39 답글 신고
    에라이 일베같은놈
  • 레벨 원사 2 살치살 21.04.14 10:27 답글 신고
    힘내세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성난로버 21.04.14 10:28 답글 신고
    혹시 모르니깐 다른 병원 몇군데 다시 가봐요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 정말 좋아요 믿고 치료하시면 안쾌되실꺼예요
    그러니 힘내세요!! 알겠지요? 힘내셔야 치료받는 분도 힘내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치료 잘받으세요 !!!!
  • 레벨 이등병 샤이가이5674 21.04.14 10:28 답글 신고
    로그인 잘 안하는데, 남일 같지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희 어머니 유방암 3기였어요.
    몽우리 만져지고 해서 병원갔더니 암이라는...
    저 군대 있을때여서 저는 몰랐습니다..
    병원비 대겟다고 혼자서 1년간 식당일 했다네요..
    구로고대병원에서 유방제거수술후 완치 되었어요.
    다행이 전이는 아니였네요.
    무었보다 항암치료할때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고통이 온담니다.
    보호자 역시 잘 이겨내고 힘내야해요.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치료를 너무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힘내라는 말밖에 드릴께없어 미안합니다.
  • 레벨 병장 엔진2020 21.04.14 10:29 답글 신고
    치료 잘받으시고 힘내세요
  • 레벨 상병 호롱롱롱 21.04.14 10:3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병장 방이방이 21.04.14 10:34 답글 신고
    힘내세요, 두분이 함께라면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 레벨 훈련병 후속은그랜저 21.04.14 10:36 답글 신고
    힘내세요! 꼭 완치될겁니다.
  • 레벨 대위 3 IUFC2020 21.04.14 10:38 답글 신고
    힘내세요~ 남편분도 밥 잘챙겨 드시고 건강해야 아내분 지켜 드리니 힘내세요 화이팅
  • 레벨 상병 삼치맨 21.04.14 10:40 답글 신고
    힘내세요!!의학기술이 발달되어
    반드시 좋은결과있으리라 믿습니다
  • 레벨 상병 눈팅하다보배반함 21.04.14 10:42 답글 신고
    의지만 있다면 이겨낼수 있습니다.
    아내분 힘낼 수있게 좋은말 많이 해주세요. 함께 힘내셔서 몇년 후에 완치 판정이라는 글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1 블랙펄의저주 21.04.14 10:44 답글 신고
    완치될 겁니다. 분명히
  • 레벨 대령 2 노리쇠후퇴고정 21.04.14 10:56 답글 신고
    ㅜㅜ 전이만 안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암...정말 듣기 싫은 단어네요...힘을내세요.
    우리 누나도 폐암 4기로 가망없다고 했는데 천신만고와 보배횽님들 기도받고 좋은 약과 수술받고 지금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레벨 상병 마냥웃어요 21.04.14 10:58 답글 신고
    힘내시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 레벨 병장 빠쎄빠빠쎄 21.04.14 11:05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병 녹색감자 21.04.14 11:10 답글 신고
    꼭 완치될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 레벨 상병 라이온깅 21.04.14 11:16 답글 신고
    힘내세요
    현대의료기술이 엄청 발전했으니 완쾌하실겁니다
    옆에서 병간호 잘해주시고요
  • 레벨 하사 1호봉 마이a쮸 21.04.14 11:19 답글 신고
    힘내시고
    두분 모두 웃을수 있는 그날이 분명 올겁니다
    두분 모두 꼭~~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마른명태 21.04.14 11:22 답글 신고
    두분다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 사모님이 많이 힘드실겁니다. 겁도 나고..희망 잃지 안도록 좋은말 많이 해주세요. 두분이 꼭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 레벨 이등병 블루나그네 21.04.14 11:31 답글 신고
    제와이프도 8개월전 같은병으로 수술까지 마친상태라 남일같지 않아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제가 경험했던 그대로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암조직의 크기에 따라 1,2,3,4기 등으로 나누더군요 몇기냐 하는것보다는
    전이가 더 중요합니다 뼈,간,폐를 집중 검사할겁니다 전이가 안되셨다면 크게 거정 마세요
    제 집사람은 임파선이라는 겨드랑이쪽에
    전이가 되있는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먼저할지 항암을 먼저할지는
    전이 상태를 보고 의사가 결정하더라고요
    저희는 전이된것 때문에 항암먼저 했습니다 6차로 나눠서 했는데 이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머리도 다 빠지고...
    저도같이 삭발을 했더랬죠
    암튼 이때 몸적으로 마음적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야 합니다
    6번의 항암이 끝나면 수술을하고 방사선 치료를하고 2~3주 간격으로 졸라덱스와
    또다른 주사를 배와 허벅지에 맞습니다
    이건 고통스럽지 않고요 그리고 호르몬억제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해나갑니다
    저도 처음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돌이켜보니
    옆지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더라고요 부디 힘내시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사시는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강남삼성병원이 잘합니다 또 서울대병원 노교수님도 이분야에 권위자고요
    요즘 한국의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유방암은 암도 아니다 라는 말들 많이 들었지만 막상 당사자에게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제가 그마음 잘 알고요
    힘내세요
    궁금한것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미약하지만 아는만큼 돕겠습니다
  • 레벨 하사 3 까꿍이아빠닷 21.04.14 11:35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
    님이 옆에서 잘 다독여주셔야할듯요
  • 레벨 이등병 고장난손놀림 21.04.14 11:35 답글 신고
    힘내세요~!!! 완쾌 하실 겁니다~!!
  • 레벨 상병 꿀맨 21.04.14 11:36 답글 신고
    수술 잘 받으시고 항암치료 잘 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시길 응원드립니다
    두분 다 어지러운 상태겠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시면 보다 빨리 완쾌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레벨 중사 1 Love드록바 21.04.14 11:43 답글 신고
    이 많은 댓글들이 두분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어반노이드 21.04.14 11:52 답글 신고
    가입한지 몇년되었지만 처음으로 글남겨 봅니다...
    힘내시고 지금 부터라고 제일 좋은 병원 알아보셔서 꼭 완퀘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이등병 백이십 21.04.14 11:59 답글 신고
    유방암은 치료 어렵지 않아요.
    너무걱정마시고 힘내세요.
    간.위 이런암도 고치고 잘살고있답니다.
    빠른 쾌차하시길.
  • 레벨 중사 2 화이팅쫌하자 21.04.14 12:17 답글 신고
    친구 와이프도 작년에 수술하고 생활 잘아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는 마세요.
    쾌차 하시길 빕니다.
  • 레벨 병장 부엔 21.04.14 12:21 답글 신고
    괜찮으실겁니다 억장이 무너지실텐데 부디 힘내시고 좋은일 가득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 레벨 소위 2 JUDO3단 21.04.14 12:26 답글 신고
    힘내세요.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결국 강한의지가 최고의 처방이더군요.다 잘 되시리라 빌어봅니다.
  • 레벨 중위 1 킹스맨12 21.04.14 12:36 답글 신고
    빨리 인정하고 치료잘해서 좋은곳 다니세요. 자주 산에가세요.
    산공기가 몸과 마음을 치료해줍니다
  • 레벨 소위 3 흰감자 21.04.14 12:44 답글 신고
    암이라고 모두 안좋은 결과만 있는건 아닙니다...
    좋은 생각 하시고 두분 모두 힘내시고 이길수 있다고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힘 내세요
  • 레벨 대령 3 빨간악마덜 21.04.14 12:58 답글 신고
    제가 아는동생도 유방암2기였는데 완치되서 지금 잘살고있어요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 레벨 소위 3 금주랑금식이 21.04.14 13:02 답글 신고
    잘 완치 되실꺼에요 힘내세요
  • 레벨 상병 아날로그야 21.04.14 13:03 답글 신고
    제와이프 결혼날짜 받아놓고 유방암2기 진단받고 집안 반대 무릅쓰고 결혼해서 11동안 건강하게 잘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식습관 모두 바꿔야합니다
  • 레벨 상병 늙은노동자 21.04.14 13:03 답글 신고
    힘내시고

    부인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 레벨 대령 2 노을아빠 21.04.14 13:03 답글 신고
    힘내세요~!! 화이팅~!!
  • 레벨 하사 1 화룡준 21.04.14 13:07 답글 신고
    힘내시란말씀 드립니다. 힘들어도 힘내세요. ~~!! 잘 될거에요
  • 레벨 중사 2 용호상박1 21.04.14 13:07 답글 신고
    유방암 극복할수있는 암입니다.
    서둘러 좋은병원알아보시고 빠른쾌유를빕니다.
  • 레벨 상사 1 야인주현 21.04.14 13:07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밖에는...ㅠㅠㅠ
  • 레벨 중사 2 달리기맛우유 21.04.14 13:13 답글 신고
    이렇게 마음 착하시고 아내 분 사랑해주시는 남편이 계시니 힘이 되실 겁니다!
  • 레벨 중위 3 드라이빙포르쉐 21.04.14 13:19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이겨낼 수 있습니다. 100살 까지만 같이 사세요.
  • 레벨 중사 2 보배들음 21.04.14 13:22 답글 신고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공기좋은 시골로 내려가셔서 스트리스 받지말고 행복하게 맨날 웃으면서 지내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물론 치료도 잘 받으셔야겠구요 든든한 남편되주셔서 꼭 이겨 내실꺼라고 전 믿습니다
  • 레벨 훈련병 nanavini 21.04.14 13:24 답글 신고
    힘내세요. 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이겨낼수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알렉이 21.04.14 13:34 답글 신고
    연애7년에 결혼 14년 함께 하셨으면 딱 50년만 더 함께 하세요. 응원합니다 형님
  • 레벨 훈련병 나무술사 21.04.14 13:46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레벨 대령 3 배룩이 21.04.14 13:50 답글 신고
    힘내세요 어지간한면 암도 완쾌많이되더라고요 맘강하게먹고 이겨내세요
  • 레벨 훈련병 럽럽냥이 21.04.14 13:54 답글 신고
    힘내세요ㅠㅠ 누구보다 그마음 알 것 같아요..저희엄마도 유방암중 삼중음성유방암 3기말이셨는데 2019년11월에 수술하시고 지금은 떡볶이 가게를 차려서 일하고 계세요^^ 분명 아내분도 좋아지실꺼에요. 아자아자 화이팅!!!
  • 레벨 대장 이도페이 21.04.14 13:55 답글 신고
    형님....괜찮아지실꺼에요
    저도 집사람 자궁경부암 수술하고 이번년도가 5년차 추적치료중입니다
    요즘 정말 기술이 많이 발달한건지 저도 처음엔 하늘이 무너져내릴것같았지만
    집사람이 잘 버텨내주었네요
    분명 쾌차하실껍니다
    힘내세요...ㅠㅠ
  • 레벨 중령 2 Mustang82 21.04.14 13:57 답글 신고
    저희 어머니 갓 20에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아버지에게 시집 가다고 하니 외가쪽에서 반대가 심하셧죠.. 외가집에 많이 잘사는집이라서 땅만 만평.. 가진 외할아버지...ㅡㅡ 아버지가 내랑 찐짜 살라먼 옷가지 몇개만 가지고 나오소 해서 야반도주.. 동거 3년 하시다가 나 들어서서 결혼 승낙해달라 해도 문전박대... 배움도 없고 가진거 없던 아버지.. 그때 야기하면 아직도 손떠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가 어머니 손잡고 남눈치 안보고 펑펑 운게 어머니 갑상선으로 수술대 올라가기 전에.. 내 살아생전 그리 운거 본적이 없음. 살만 해지니 당신가면 내 못산다 같이가자 하던게.. 10년전이네요.. 힘내세요.. 같이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추억많이 쌓고 사랑도 많이하시고 무엇이던 많이드리세요
  • 레벨 병장 추천킹 21.04.14 14: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무사하게 수술 마치고 예전처럼 일상생활 하실수있을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 레벨 이등병 잘할께요 21.04.14 14:28 답글 신고
    걱정마십쇼! 다잘될껍니다!
    요세 의학이 얼마나 좋은데요!
  • 레벨 훈련병 카이저소제 21.04.14 14:43 답글 신고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제 와이프도..ㅠ

    저희는 작년 겨울에 알게되어 지금은 열심히 치료 중입니다.

    힘내시고 와이프분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은 남편분뿐이라는 걸 느낄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 레벨 이등병 작단두 21.04.14 14:57 답글 신고
    암 까짓거 요새는 의술이 좋아서 금방 고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항상 긍정으로 와이프님 대해주세요 형님 화이팅입니다
  • 레벨 하사 1 ccojang 21.04.14 15:06 답글 신고
    아 늙었나ㅜㅜ
    눈앞이 흐려져서 글을
    끝까지 못 읽겠네..
    다른분들 말처럼 완쾌
    하실 겁니다 힘내십시요
    간병하는 사람이 강해야지
    같이 약해지면 안됩니다
  • 레벨 상병 개미걔미 21.04.14 15:18 답글 신고
    종교는 없지만 기도해드리게습니다 꼭 이겨내시고 이번 고난으로 더욱 단단해져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 레벨 일병 oO웁스Oo 21.04.14 15:25 답글 신고
    저희 장모님도 유방암으로 수술하시고 완쾌하셔서 지금은 예전처럼 건강히 잘 지내고 계세요.
    수술기술도 좋고 항앙약도 좋은게 많아서 잘 치료되실거에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기운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보리둥절 21.04.14 15:25 답글 신고
    꼭 완치될거라 확신합니다
    멀리서나마 꼭 건강회복 하셔서 행복하게 살아갈거라 응원할게요
    저도 눈물이 납니다!
  • 레벨 하사 2 만고강산1 21.04.14 15:29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보웬스 21.04.14 15:31 답글 신고
    유방암 2.3기는 완치 가능합니다...
  • 레벨 원사 3 군포V60R 21.04.14 15:32 답글 신고
    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글쓰신 분도 힘드시겠지만 옆에서 밝은 얼굴로 좋은 기운 많이 불어넣어주세요~
  • 레벨 이등병 감성차주 21.04.14 15:33 답글 신고
    꼭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상병 똥우럭 21.04.14 15:41 답글 신고
    울지마. 울지마.
    그대는 가장 이잖소.
    힘내시고 와이프분도 잘 치료받고 완쾌될겁니다.
    두분 모두 힘내십시요~~~~
  • 레벨 상병 필립모리스으 21.04.14 15:44 답글 신고
    힘내세요. 긍정으로 버티고 치료잘하시면 꼭 완쾌하실겁니다. !!!
  • 레벨 이등병 다음생에꼭미남 21.04.14 15:48 답글 신고
    꼭 이겨낼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소령 3 레몬사이다 21.04.14 15:49 답글 신고
    잘 되실거라 예상해 봅니다.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하세요.
  • 레벨 병장 데이비슨 21.04.14 15:51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 잘될겁니다.
  • 레벨 병장 주식이 21.04.14 16:52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괜찮아지실겁니다
  • 레벨 상병 융따 21.04.14 17:16 답글 신고
    ㅠㅠ 힘내세요 완쾌하실껍니다 꼭 ㅠ
  • 레벨 병장 백퍼젠틀맨 21.04.14 17:18 답글 신고
    얼마나 놀라고 맘이 아팠을지..꼭 완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꼭 좋은 소식 다시 남겨주세요.
  • 레벨 간호사 Glb220 21.04.14 18:5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꼭 완쾌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 레벨 훈련병 왕놀부 21.04.14 18:54 답글 신고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 되시길 기도 합니다.
  • 레벨 상사 1 지구에서온외계인 21.04.14 19:41 답글 신고
    힘내세요. 꼭 완치되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천수를 누릴겁니다. 완쾌되었다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 레벨 이등병 버카 21.04.14 19:50 답글 신고
    불쌍해 하셔선 안됩니다. 이겨내실분에게는요
  • 레벨 중위 1 밀크사탕 21.04.14 21:10 답글 신고
    좋아지실꺼에요!!!!^^
  • 레벨 일병 은근슬적 21.04.14 21:56 답글 신고
    쾌유를 기원합니다.

    표현은 안하셔도 많이 힘드실테니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시면서 힘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레벨 원사 2 지루박김 21.04.14 22:02 답글 신고
    꼭 완치 하실겁니다 과정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실겁니다
    멀리 포항서 응원 또 응원합니다
  • 레벨 상사 3 당당어진 21.04.14 22:34 답글 신고
    괜찮으실거라 (전이 안됨) 생각합니다
    토닥 토닥...
  • 레벨 원사 1 산도수 21.04.14 22:51 답글 신고
    치료 힘드니까 미리 살좀 찌우시고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치고, 슬프면 울고 서로서로 기대고 받아주고 어르고 달래며 완쾌 하시길 기원합니다
  • 레벨 훈련병 전업백수 21.04.14 23:47 답글 신고
    12년전에 제 와이프도 2기후 진단 받았습니다. 서울로 가세요. 아산병원 안세현 교수 명의입니다. 전절제 수술을 하게 되면 꼭 복원수술도 같이 하시고 항암치료 받을 때 많이 힘드니 휴가내시고 옆에서 수발들어줘야합니다. 긴 시간 힘들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암환자라고 유기농 식단에 붉은 살 고기 안먹고 그러는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치료 중에는 무조건 잘먹어야해요. 몸이 낫고나면 마음이 우울해지기 쉬우니 운동 좋아하면 운동 열심히 하게 유도하시면 좋겠네요. 가족들이 많이 애쓰고 도와야 합니다. 잘될거에요, 요즘 치료효과 좋아서 큰 걱정안해도 됩니다.
    중증환자 등록하시고, 병원비는 얼마 안나오니 걱정마시고, 연말정산 할 때 장애인 세액공제 받으세요. 중증환자는 세법상 장애인 공제 됩니다.
  • 레벨 중사 1 내가가진전부인너 21.04.19 12:15 답글 신고
    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최고보단최선을 21.04.15 10:59 답글 신고
    힘내셔야합니다.. 꼭요.
  • 레벨 중사 3 존명 21.04.15 14:00 답글 신고
    이겨내세요! 그리고 꼭 후기 남겨주세요. 응원합니다!
  • 레벨 간호사 취향을디자인하다 21.04.15 17:53 답글 신고
    첫글이.. 동생이 큰병원에 가라는글입니다 그날 이후 동생은 암판정 받고 지금까지 항암하고 있어요
    4번하고 ct찍고 4번 하고 ct 찍고 의사쌤이 이런일은 정말 드물다고 할 정도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드시고 싶은거 있음 드시고 드시기 싫어도 드셔야 하구요 운동도 하시구요 꼭 저희랑 같이 완치 되는 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사 1 내가가진전부인너 21.04.19 12:16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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