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퇴근 후 밥 먹으면서 실화탐사대를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1부 보다는 2부가 더 궁금해서 기다렸는데
막상 보니까 1부에서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2부는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제가 영상으로 보기에는 수서역 인근 교수마을인 거 같은데 어렸을 때 부터 알던 곳이라 더 관심있게 봤습니다.
20년 넘게 교수마을 5분 거리에서 살았거던요~
여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회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의 갑질이 정말 짜증나네요
전 정통 장관이라는 사람은 누군지 알겠고...다른 대기업 회장이라는 사람은 누굴까요? 자기들 집 조망을 망친다고 저렇게 괴롭혀도 되나요? 그리고 경찰들의 태도 또한 너무 화가 나네요
불법적인 방해를 수수방관하며 알아서 처리하라니...
이런 일에 보배님들의 화력지원 쉽지 않겠죠? 상대가 너무 거물이라 화력지원했다가는 보복당할 거 같습니다ㅜㅜ
진짜 이 세상은 약자한테는 한없이 가혹한 거 같네요 ㅜㅜ
<요약>
실화탐사대 1부 보고 화남
전 전통부 장관, 대기업 회장이 조망 막힌다며 면적이 적은 땅 소유주의 집 건축 방해
경찰도 수수방관
거물 건드렸다간 보복당할 거 같아서 화력지원 불가할 듯
슬픔
여튼 둘 다 한 통속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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