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저는 시골에서 조그만한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위치한 곳이 조그만한 시골이다보니 손님들 대다수가 익숙한분들이 많은데
문제는 손님중의 나이 많은 어르신분들이 마스크 착용을 안하시고 오십니다
제가 "어르신 마스크 착용하고 들어오셔야 된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시거나 마스크 없는데 어떻하라고"
아주 당당히 이야기를 하시네요
처음에는 부탁도 드리고 마스크 안쓰고 오시는분이랑 싸우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작년 겨울 코르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마을 전체가 검사 받은것이 엇그제 같은데ㅠㅠ
하도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저희집에 백일 안된아이가 있어 다음부터 문 두드리시 마시고 그리고 정말 급한거 아니시면 가게문열면 오시라고 하니 배가 처 불렀다고 너희집에 앞으로 안온다고 이야기하시고는 다시 가시네요
미치겠네요 진짜
하소연 할때가 없어 보배형님들 한테 하소연 합니다ㅠㅠ
마을 행사장에 애들 있는 막힌 공간에서..
담배피우시는 아재들께..
밖으로 나가주시라고 했더니,
"애들이 나가야지, 내가 왜??"
라고 해서 식겁했네요.
조곤조곤 말씀 드려서..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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