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접대를...
하다보니 술이 과했는가 기억이 1도 안나더라고여....ㅡ.ㅡ;;
차가 집앞에 잘 주차되어있고...
카드 찍힌거보니
대리를 불러서 온거같긴한데.....
지갑은 왜 경비실에서 보관중이고....
어제 자빠졌었는지 무릎이랑 손등이 다 까져있고....
안경알은 하나 없어지고....
차 뒷문 유리창 다 열려있다고 누가 친히 문자로 알려주시고....
옷은 갈아입지도 않고 그대로 입고 자고있고....
구두는 왜 방에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같이 술먹었던 거래처 직원 동생한테
나 집에 어케갔냐 했더니....
형이 우리 대리 다 불러주고 대리비 다 내주고 편의점가서 숙취해소제 하나씩 사서 먹이고
우리 먼저 다 보내가지고 멀쩡히 집에 들어가신줄 알았다고.....하는데
기억은 단 1도 없고.....
술 마니마셨었니 하고 물어보니 자기도 기억안나는데
1차서 3명이서 인당 4병씩은 마셨을거라고.....
다들 죽어있다고 하네여....
아 오랜만에
술 묵고 파전 여러장 만들었네여....
그라모 일단 다시 자는걸로...
아니 지성함니다
자꾸 저보고 님글에 님이 댓달지
미라 햇는데 지성해요
지가 게시글마다 다 댓달다보니
또 실수 햇네요
지성
속 잘 푸시길..
잠.
땀.
밥...
밥먹고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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