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나이 42세 와이프 44세에 얼마전에 그토록 바라던
첫아이가 생겼습니다.
지금9주됐는데
오늘 피가 조금 흘러서 병원갔더니 양수가 샌다고
급히 입원시키더라구요
양수가새는 부위를 인위적으로 막을순없고 자연히 막히도록
하는데 그게 안되면 유산이라네요..나이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안정취하고 항생제 맞고 1주일정도
입원해보자고 괜찮을거라고 원장님이 그러시는데
와이프가 자꾸 불안해하며 자기탓을 하네요
지금 심신 절대 안정이 필요한 사람인데
혹시라도 애기 잘못되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만 하고 있네요ㅜㅜ
와이프도 제가 보배얘기도하고 글같은거 보여주기때문에
보배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편입니다.
형님들 응원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한아이 출산하길 진심으로 빌겟습니다!!
열달 꼭 채우고 나온니!
삼촌이 응원하꾸마!★
엄마도
아가도
아빠도 힘내세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몸조리 잘 하시길 바래요~~^^
근데 엄마가 약해지면 아기도 겁나요
지켜낼거라 굳게 믿고 힘들어도 입원해서 움직이지 말아요
아기는 꼭 이겨낼거예요
걱정하면 애기도 무서워하니 아기를 믿고 힘내세요!!!!
힘내시고 아내분 안정을 위해서
글쓴분이 더 잘해야 하지요.
맘은 귿게히 얼굴은 웃고요.
마음편하게 가지고 순산하세요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나오즈아 ~
형수님도 걱정마세요~^
잘될낍니데이...
마음 편히 가지세요 화이팅!
건강하게 순산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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