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1억2천정도....
전부 가족3명 명의로 대출받아 나간돈이라 인생 망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집안 풍비박살)
물론 바보처럼 당한게 죄지만....
최대한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김 씨란 사람이 계속 접근하여 고수익을 자랑 했습니다
첨엔 귀담아 듣지 않았지만 몇개월에 걸쳐 계속된 회유에 결국은 귀가 솔깃했고
2주란 말에 천만원 줬습니다
2주만에 이자 2백포함 돌려주더군요
또다시 3주후 또 투자건 있다고 회유시작
몇일을 고민하다 또다시 천만원 줌
또다시 약속일에 이자포함 돌려줌
한달후 이젠 금액을 올려 2천 투자하라고 계속 회유
돈없다고 하니 대출해라고 회유
결국 또다시 대출포함 2천 넘겨줌
근데 약속한 이자를 작게 주며 원금과 돌려줌...
이젠 투자 안한다 했지만.....
몇일을 계속 따라다니며 회유함
1억2천 이리저리 대출받아 넘겨줌.....
약속된 일자에 십원도 못받음
따지니까 자기도 사기당했다고 얘기함
알아보니까
첨부터 김씨란 사람은 사업체가 없었고 돈을 중간에서 받아서 일부는 떼먹고 나머지돈을 자기가 딴사람에게 투자함
그런식으로 몇몇 사람들에게 돈을 모아 조금 첨엔 돈을 줬던 거더군요
1년전 얘기 입니다
지금까지 원금 이자 십원도 못받았습니다
김씨란 사람은 제돈을 박씨란 사람에게 넘겼구요 (물론 일부는 자기가 먹고) 그 박씨란 사람은 엄청난 이자포함 돌려 주기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돈을 김씨에게 못줌
김씨는 제 여동생 에게 십원도 안줬구요 ....
이내용을 검찰에서 사건접수후 조사중.....
이자돈만 해도 가족 몇명 명의라서 ....미칠 지경 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김씨란 사람 사기 전과만 6범.....지역에서 알아주는 사기꾼 이더군요 ....
검찰 조사중이지만.....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럴때 어떤 해결책 아니면 압력 이라도 넣고 싶은데 ㅜ.ㅜ 손놓고만 있자니 미칠지경 입니다 ㅜ.ㅜ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김씨 명의 로 된게 없는듯 하구요 그와이프 명의로 모든걸 해놓은듯 합니다 ......
자기는 지금도 큰소리 칩니다
자기도 당했다 ..... 라구요 ....
외제차 끌며 잘살고 있습니다 .....김씨란 사람은.....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
espkh3
그냥막가
많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1년 전 일이라고는 하시지만,
유선상으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여쭙고,
혹시 저희 방송이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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