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친구 한명이 있는데
일찍 애를 낳았는데 딸만 2명입니다.
일찍이 여자와 이혼하게되었고.(여자가 바람났어요)
나중에 돌싱녀여자와 만나서 동거하고 돌싱녀도
애가2명이구요.
총4명인데 그친구도 저와비슷한 환경에 자라와서
힘들게 살아온거를 누구보다 잘알기에
시기와 질투보다는 진심어린 축하로
CEO된거 축하하고 사업번창하라 했습니다.
지금 장사도 너무 잘되고 또 장사도 잘되서
법인으로 BMW X5 뽑는다 하네요.
조만간 아파트도 매매로 하나 사서
아이들이랑 돌싱녀(재수씨)와 행복하게 살고싶다 하네요.
그래서 꼭그렇게 되고 이제 꽃길만 걷자고 응원헀습니다.
저보고 밥한번 먹자고 오라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내처지가 너무좋지 못해
괜히 부럽고 자괴감 들가바
만나기가 좀 두렵네요.
시기 질투하고 막 짜증나는건 아닌데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가 CEO되었다고하니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200따리 월급 받고 일하는 겨우직장인 인데
월 순수 몇백이상 가져가는 친구를 보면 괜히 그럴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가시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나쁜말이 아니라
아직 내자신이 토닥여지지가 않으니까요
시기와 질투는 하지않는데 그래도
뭔가 부럽고 자괴감 들가봐 고민이네요.
마음의 준비 충분히 하고 연락해야겠네요.
안그래도 그친구 이제 항상 바빠서
미리 약속을 잡고 만나야되지요...
그렇게 작게라도 의식하기 시작하면...
멀어질수밖에 없어요
친구잖아요~~
맘편히 축하하며 식사하고 오세요~~~
비슷한 어려운한경속에서 잘된거 보니
너무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괜히 또 가서 내색은 하지않겠지만
부럽고 자괴감 들가바 고민입니다.
제 친구가 아니라소 아쉽습니다...ㅎㅎㅎㅎ
자괴감 들필요는 없을거같아요
잘된거 보니 정말 축하한다고 진심어린 응원 했네요.
다들 응원 하고 밥먹으라고 하는데
그래야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친구가 진짜 오라고 계속 그러는데
한번 갈까합니다.
그런데 상대에게 그런 마음까지 이해하는 속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응원해주시니
한번 만나봐야겠네요.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위축되지 마세요..
자격지심이나 시기 질투 이런건 없는데.
괜히 또 갔다가 그런맘이 생길까바
고민이라서 밥잘먹고와도
집오는길에 자괴감들가바
그것때메 고민이였어요.
다들 응원 해주시니 그냥 마음이편히 가서얘기하고 갔다올까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쓸모없는 자격지심 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시고
((수정 합니다))
쓸모없는 자격지심 아니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시고.ㅠ
다들 응원하셔서
만나볼까합니다^^
우정 변치말자~!
그친구 보배 안해여 ㅋㅋ...
친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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