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산책 및 스벅 첫방문^^[63]
70세이신 시골에 계신 아버지와 공원에 산책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 자녀들 키우기에 아버지께 신경못썼는데 어느덧 저도 40대 중후반 ㅜㅜ.
지금부터라도 자주 찾아뵙고싶습니다.
아버지께서 치매초기라서 많이 약해지셨는데, 농사도 못하시고 ㅜㅜ
운동 겸 산책을 니왔고 난생처음으로 스벅을 아버지와 가서 아메리카노를 시켜주었는데 쓰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아버지와 함께 산책도 하고 스벅도 같이 가고, 추억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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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버님도 건강하ㅅㅣ길 빌어요~~\^^/
ㅇㅏ버님도 건강하ㅅㅣ길 빌어요~~\^^/
커피2 프림2 설탕2 ^^
드뎌 철드신겁니다
저도 마이 늦게 철들엇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아버지는 76세 이신데, 저또한 맘이 편치않습니다...
레거시님,부럽고 보기좋아 보이시네요...
두분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버지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ㅠㅠ
계셨으면 76세...
모시고 어디든 가고싶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추천, 아버님 건강하세요..!
그러고 보니 커피숍 한번 같이 간 적 없네요 ㅠㅠㅠㅠ
고로 차붕이 님 웅얼웅얼은 모처럼 기분좋은 게시글에마저 기생해 본인 하고 싶은 말만 보태는 개소리
앞으로도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길요~
부모님 모시고 카페 가서
차랑 케잌 시켜놓고
창가 내다보며 대화하면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버님 모시고 좋은데 많이 가세요
보기 좋네요
저도 아버지 건강하실때 남산도 모셔가보고 제주도도 같이 여행하고 그랬는데 지금 시골 요양원에 계십니다
한달에 한두번 손주들 데리고 가보는데 유리벽사이에서만 면회가됩니다
3시간 넘게 운전해가도 손주들 얼굴한번 만져볼수가 없는게 슬픕니다
함께 하실수있으실때 많은걸해보세요
아버님이 많이 마르셨네요.
좋은 음식 많이 드리시고 마음 편히 해드리는게 최고입니다~
화이팅^^
아부지!건강 하세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청량리 미주아파트에 아주 오래 살았습니다)
아버님께서 워낙 술을 좋아하셔서 단골집에 모시고 가서 참 자주 마셨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함께 단골집에 가끔 가서 돼지껍데기볶음으로 소주를 한잔 나눕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아버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늘 행복하소서.
많이 보던 동네 사진이네요 ㅎ
아버님이 건강하게 장수 하셨으면 합니다~~
농입니다!스타벅스 잘달한커피도
먹어야죠!믹스만 먹을순없죠ㅋ
뭐 거창한거 필요없더이다.
자주 찾아뵙고 말동무 해드리고 하는게 최고더군요.
돌아가시고 나서 아무것도 해드릴수가 없네요.
조금 더 자주 찾아뵙고 참고 화안내고..맛있는거 사드리는거 보다 같이 있어주고...요양병원은 안보내고..
다음엔 달달한 바닐라 라떼 혹은 까페모카를 사드리세요.
사실 전 이렇게 해드리고 싶어도 할 수 없어
더 부럽기만 합니다. 더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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