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고 점검을 받고 싶어서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차린이..
그런데 소모품 싹다 교체 받아야한다고 50만원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자고로 차는 치과처럼 한군데에서만 진료 받으면 안되는 어른들에 말씀에 따라
일단 점검료만 내고 나가려던 찰나
중고차 사고 출고할 때 딜러랑 같이 후방카메라가 안들어오는걸 확인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딜러분이 죄송하다고 공업사 가서 비용 견적 내면 대신 공업사의 계좌에 이체해서 수리블 지불하겠다고 해서
후방카메라 교체 공업사에 요청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부품센터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비용을 대신 지불을 못해서 딜러가 대신 계좌이체 할거라고 말했더니
그게 우리 공업사랑 뭔상관이냐고 본인이 차주 아니냐고 우린 공임비만 받으면 되는거고 부품 결제는 알아서 하라고... 당신이 결제해야지 왜 우리가 그걸 정리하냐고 강하게 이야기하던.. 직원분이... 마스크를 써도 인상에 남더라구요...
애초에 대기업 서비스센터가 부품 발주를 따로 가게에 발주 한다는 것 부터가 이해가 안됐지만..
제가 중고차를 샀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 딜러가 대신 입금하는거다..; 계좌이체 교통정리만 해주시면 돈을 지불하겠다
계속 이야기를 드렸는데 성을 내시더군요...
답답한 마음으로 계속 돈은 청구한 대로 지불할거다. 하지만 내 돈이 아니니 부품센터던 공업사던 계좌이체 교통정리만 해주시면 된다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면서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결국에는 다음주에 부품이 입고되니까 그때 오라고 하고 돌아가니
아 이거 교통정리 제대로 안되면 이중청구 할 수도 있을거 같아
다시 공업사에 전화 걸었습니다.
부품발주업체와 공업사 둘 다 계좌번호 알려주면 입금 하겠다고.
그러더니 그냥 자기들한테 부품비 공임비 다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정리 됐다고
저는 그래서 딜러한테 입금하고 공업사한테 확인전화하라고 하고
세금계산서 사진 찍으라 했습니다.. 다음주에 수리 받으라고 했는데
또 제 머리를 혼란시킬까봐. 증거를 이래저래 남겨야되겠더군요..
일단 딜러가 입금한 내역과 세금계산서를 찍어서
보내라고 했씁니다.
돈은 준비가 됐는데 저한테 큰소리 치는 직원을 보니까..
내가 잘 못된건가 싶더군요.. ㅠㅡㅠ
앞으로 자동차 정비하러 갈때 내 차상태 내가 잘 확인하고
정신 차려야겠다는 교훈을 다시금 얻었습니다...
계좌번호 달라하셔서 딜러랑 통화하신후
입금했다고 하면 그때 확인하라고
하신후 마무리 지으시면 되는겁니다..
딜러가 줄꺼니깐 니네가 거기서 받아라
라고 들리니깐 모르는 3자한테 대신받아야
하고 번거로우니깐 그러신거 같네요
입금해줄거다하고 가면
나중에 안오면 재고가 되니까요
그래서 선결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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