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간 외출을 나갔습니다.
다시금 느끼는게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모든 관련 인원이 고군분투하고 있어서 그나마 천명대에서 버티는 거라 생각이 드네요.
진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모든 가게가 이렇게 마스크도 안쓰고 바글바글...
심지어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마스크 안쓴 사람이 태반입니다.
놀이기구도 지나가면서 보니 줄이 20~30명씩은 서있습니다.
그러는 넌 왜 갔냐라고 하시는 분이 분명 계실 것 같아서.
아들이 관람차가 보고싶다고 해서 멀리서 관람차 보여주러 갔습니다.
당연히 내리진 않고 차에서만 봤죠.
애시당초 갈 때부터 내릴 생각도 없었고요.
아무튼 영국의 일상복귀와 사실상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운전해서 지나갔는데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게 이해가더라고요 ㅠ
사람들이 옹기종기 마스크도 안 쓰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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