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이긴 합니다만 요새 일본것들 하는 행태가 너무 짜증스럽고 또 연예인들도 애국지사나 위인들과 관련된 장식품도 하고 다닌다 해서갑자기 질러봤습니다. 사실은 삼일절에 맞춰 나왔던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근데 다 안팔린게죠.....ㅜㅜ
케이스에 국기와 함께 사이드에는 안중근 이란 자랑스런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안중근 의사의 약력이 간략하게 적혀져있고요...
내용은 저 틴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케이스보시면 아시겠지만 금/흑으로 이뤄진 볼펜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거사년도인 1909가 가운데 세겨져 있습니다. 이제 이 1909 1026은 절대 안 잊어먹겠습니다.
그리고 맘에 쏙 드는 내용물.... 묵직한 금속제질로 된 육각 모나미 볼펜 입니다. 이들의 클래식 모양과 거의 흡사하고요. 볼펜은 위 똑딱이 누르면 나옵니다. 그리고 거사를 위해 약지를 자르신 손 모양패턴이 볼펜에 세겨져있고 또 다른 기념품으로 책갈피가 들어있습니다. 정말 안중근의사와 딱 맞는 아이템이아닌가 합니다. 책에 관련된 명언도 남기셨으니....
레이저 각인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 그냥 저대로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왠지 특히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근데.... 적십자야..... 헌혈 훈장과 저런 아이템을 좀 만들어 해라. 괜시리 독일것 만년필 한다고 사기나당하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쓰지말고 국내 회사와 프로젝트 해서 저렇게 애국지사 알리면 니들에게 더 플러스 아니겠니? 헌혈하시는 분들도 뿌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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