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출고 인증은 못하고 넘어갔지만
81년생 나이 41세에 (아내는 82년생 40세) 첫째 아이가 축복처럼 다가왔습니다.
2019년에 결혼해서 햇수로는 3년차인 아직은 신혼부부입니다만
둘 다 나이가 있는지라 (부부 모두 초혼입니다) 병원에 다녀봐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더운 여름 선물처럼 아이가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아들/딸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겠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주위에 행복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점심 먹고오니, 댓글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남겨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친구들도 스쿼트 무지막지하게 할 필요 있다.
임신했을 때 서운하게 하면 평생 간다, 새벽 2시에도 왕복 1시간 거리의 동네슈퍼-편의점을 털어서라도
원하는 걸 대령해야 한다!는 조언들 많이 해 주었습니다.
살기 팍팍하고, 쉬운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천호진 배우님의 명대사가 있죠
"세상에 사연 있는 사람이 너만 있는게 아냐"
모두 저마다의 인생의 무게를 각자 견디며, 힘든 일, 슬픈 일, 즐거운 일을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하며, 혹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기쁨을 배로, 안타까움은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오늘을 함께하는 하루이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1살 6살 딸 둘입니다.
딸이어도 체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주말마다 2시간이상 등산이나 10킬로미터 달리기 합니다.
기초체력증진에 이것 만한 게 없는 듯 해요ㅎㅎ
그리고 엄마만큼 아빠도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니
비타민이랑 아연 마그네슘 꼭 챙겨드세요!
사랑스런 아이 무사히 잘 만나시길 소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요!
전 첫째가 올해 2월9일에 태어나고
오늘 병원에서 둘째 임신확인서 받고 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40에 첫딸..
41에 아들...
지금 8 살 ..7살 ..
잘크고 있음..
저도 생겨야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ㅠㅠ
임신 소식 듣고 1시간 후부터 시작해서 금연 10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금연에 대한 절박함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태어날 아이에게 담배 냄새를 풍기는 아빠가 될 수 없어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끊으려 (참으려) 노력 중입니다.
25년을 피워온 담배인데, (아직까지는 니코틴 패치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ㅎ
담배살 돈을 모아서, 아이를 위한 비상금통장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