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아닌 아래집으로부터 10년정도 층간소음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이사하네요ㅎㅎ
이사 전부터 천장을 뚜드리고, 밖으로 나와서 소리를 지르고 욕하고 난리를 피던데;; 어제 외박햇는지 밤에 조용다군요.
오늘 08시에 이사하는데 그때 들어오더니
지금 자야하는데 잠 못잔다고 ㅆ발 개발 욕이란 욕을 다하길래,
제가 웃으면서 이사를 아침에 하지 언제하겟냐?? 니 밤에 잠 못자고 온날은 이사 피해야하냐?? 하니까 아무말 안하고 현관문 닫고 들어가네요 ㅎㅎ
(밤일 하시는분들을 욕한것이 아닌 그분을 비하한것입니다.ㅠㅠ
(그분 직업은 서ㅂ..아니지ㅎㅎ 16시정도에 출근해서 03시정도에 퇴근하는 영업직이라고 해야겟네요.ㅎㅎ)
저희집이 시끄러웟으면 죄송하다하고 조용히 떠나면 되는데,
혼자 잠자는데도 시끄럽다고 문뚜드리던 사람입니다 ㅎㅎ
매번 전쟁치르고 싸우기 싫어 청소기도 버리고 물걸레로만 하는데, 청소기좀 그만 돌리라고 소리지르고.
도저히 안되겟어서 모든 바닥에 2.5센치 매트깔앗는데도 매일 시끄럽데요 ㅎㅎㅎ
정신병 걸린 여자랑 같은 아파트 지내면서 같이 병걸릴뻔햇는데 탈출합니다.
가끔 쉬원하게 같ㅇㅣ 욕배틀이 아쉬울꺼 같네요ㅎㅎ
새로 오시는 분들은 아마 매트 안깔고
그냥 사실텐데 우리가 얼마나 조용햇는지 비교해봐 ㅎㅎ
또라이야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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