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퇴원한지 한달이 다되었네요
별건 없지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러 왔어요
오늘로 64일이 된 저희아가 수술이 잘되어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벌써 주먹고기도 먹으려하고 안고있으면 고개에 힘도주고
옹알이도 엄청 하고 벌써 옆으로 누우려고 혼자 버둥거리네요
신랑 출근하고 이유없이 아기가 울고불고 할때는 힘들지만
얼굴보고 방긋 웃어주는 그 한번에 모든 힘듬과 짜증이
확 날아갑니다~ 지금도 모빌보며 폭풍 옹알이를 하는
저희아가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잘 커주면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
응원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다시 눈팅회원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육아할게요~~
아기도 더 건강 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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