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울고 오께요♡[288]
엄마 마음도 읽을줄 아는 공부 안하는 고3아가임니당♡
p.s 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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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부가 맞지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제가 학원장이거든요.
고등생들에게 수업시간에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 왜하니? 대답 못하죠?
만약 운전하는 사람에게 어디갑니까? 대답 못하면 운전하는 사람이 제대로 자동차 운전 할까요? 공부 보다는 삶의 방향성이 문제입니다. 꿈을 찾으라는 거창한 말이 아니고요.
공부를 한다면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꼭 생각을 해 봐야한다는 거지요.
그래야 공부가 더 잘 될테니까요.
아이들에게 꼭 전해 주는 말은.
부모가 항상 옳은것은 아니다.
어른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세상을 살때 주인공은 어차피 너희들이다.
아직 너희가 어려서 판단이 부족하니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난 그래도 공부보다 다른게 정말 하고싶은게 있다면,
꼭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해라.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을 하든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커집니다.
잘 키우셨네요. 흔치 않은 아이입니다.
거친세상 잘 이겨나갈겁니다.
잔소리 안하고 기다려준 어머니 고맙습니다. ㅎㅎ
최고네요
아들 군대 갈때가 생각나네요
100만원 주면서 울적할때 맛난거 사 드시라고 하던.. . . .
딸이 없어서 더욱 부러운가 봅니다
행복하세요^^
감동이 배가 되실듯 합니다...
훌륭히 잘 키우셨습니다~
엄마한테 감동도 줄지 알고,,,,,
그간 고생하신거 다 ~ 사라지게 하는 마법같은 돈이네요.
부모님에 인성도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쁘게만 자라다오~
아이 잘 키우셨네요.
아이에겐 정말 큰돈일텐데...
너무 부러워요~
정말 훌륭히 잘키우셨습니다.
저도 저의 딸,아들 이리 키우겠습니다
공부보다는 메이크업이 좋다고 배워서 직업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육아후배지만 따님 잘 컸다는 게 보이네요^^
자식과 동행하면서 행복 하시겠어요..
저도 제 와이프,아들,딸과의 만남..
지나고 나면.. 행복하고 듬직했던 만남으로 남고싶네요..
우선 오늘하루 행복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축하드려요~~~^^
저돈을 십원이나 쓸수있으려나..
참 이쁘고 기특하네요
저도 눈물이
우리딸도 저리컸으면ㅎ
저도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치만
주둥이는 자꾸 대학교는 나와야....
저 아는 지인의 알바생도 알바하면서 제빵 기술 자격증따서 2개 알바 하는 여학생 있던데
어쩌면 우리부모들은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이만큼 했으니 공부가 필요하겠냐라고
자식들에게도 대충 공부 시키는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어쩌면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공부를 시킬줄 모를수 있으며
그것이 자식의 꿈과 하고싶은것의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등공부는 착실히 마치게 강요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져 있을테니까요
어쩌다 부자 천재는 단지 극소수에 불과하지 우리애들은 그럴리 만무합니다.
소고기 사묵어야겠ㄴㅔ 눈나난나~
첫월급이니 얼마나 힘들게 벌었을까요.. 그 귀한 돈을ㅜ 앞으로 더욱 대성하길 응원합니다.
저 돈을 벌려고 얼마나 많이 눈치를
보며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나서
쓰지도 못할것 같고 미안하고 대견하고
그럴것 같네요,
세상사람 다 알게됐어요 ㅋㅋ
늘~ 기도해야겠습니다.
잘키우셨네요 멋진아부지 되세요~~!!
저희 딸은 용돈 5만원주는데도 손을 벌벌떱니다 ㅋ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
오빠한테는 비밀
오빠한테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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