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차량이 시내 한복판에서 작동이 안된다고 동영상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야간 출근해서 주차하는데 또 같은 증상이 나오네요.. 다음날 기아 오토큐 서비스센터가서 진단결과 이상없음이랍니다... 직영 서비스센터 가서 말하니 예약 어쩌고 저쩌고... 해서 차 쓸일도 있고해서 다음주에 오겠다고 하니 만약 주행하다 그러면 긴급출동 연락하라고 명함주더라구요. 이틀?만에.. 친구가게 가서 커피한잔 하고 갈려고 시동을 켰는데 똑같은 증상... 바로 앞이 기아오토큐길래 가서 말하니 진단 해줍니다.. 이상없음...기사분이 껐다 켰다를 반복해도 기어를 변속해도 안됩니다.. 그냥 R.D1.N 깜박 깜박거리네여..
그러다 갑자기 이상이 발견 되었다네요..
직영으로 들어가야한다고 해서 긴급출동 견인 불러서 신청하고
5분?지났나.. 아는 동생이 왔길래 증상 보여줄려고 시동걸었더니 또 작동이 됩니다... 하... 견인기사분 전화해서 설명드리고
직접 가겠다고 했네요.(직영도 바로 근방이라..)
접수하고 필요한 짐을 빼다 다시 시동을 거니 또 깜박깜박...
공회전조차 안됩니다..그냥...나와서 보라니까 내일 기사님이 본다고.. 아침에 연락드린다고.. 하시고 끝이네요.. 다시 껏다가 시동을 거니 또 작동 잘되고....
5시 20분정도 되어서 퇴근할려는건 알겠고 근로기준법도 알것는데... 그래도 증상이 왔다 갔다 하는데.. 내일 작동 잘되면 잘된다고 이상없다고 할꺼면서 이상있을때 봐야지...현장 근로자들은 앞에서 담배만 피고 있고... 짜증이 두배로 나네요.
쏘렌토 mq4. 2020년4월 출고. 17000 탔습니다.
하...오늘 하루 마무리가 좀 거시기 하네요..
혹시 저 원인이 뭔지 아는 사람 있을까요???
초과근무를 해서라도 저 증상을 잡으면
정비공이 칭찬을 받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못잡는다고 무시당하고 욕먹는게 나을수 있어요.
아직 앉아서 일하시는데 접수하시면서 지금 또 이러는데 잠깐만 봐달라... 근데 접수 했으니 알아서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상도 없다고 하다 나온건데.. 내일도 증상이 없다고 하면.. 무슨 증상이 뭐냐고 말이 나올까봐요.. 바로 고쳐달라는게 아니라 잠깐 봐달라는거였거든요...
나머지 정비사분들은 담배태우고 계시고...
그래서 짜증이 난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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