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이라그런지 못보던차들이많네요
오늘도 운동하고 내려오는길에도로한복판에 못보던 시고르자브종 한마리가 어리둥절 하며 있길ㄹ
야 똘똘아 이리와 라도 말하니 갸우뚱거리다가 천천히도망ㅔ가더라구요
앞뒤로 차들이 한두대씩 달려오고...
손흔들어서 개 있다고 표시하니 개앞에서멈추고 클락션 울리는데
아...멍청한강아지 안움직이길래 뛰어서 갔는데 도망갑니다..
한 이 삼십분은 도로따라 쫓아갔는데 결국못잡았습니다..
날도어두워지고...
오만가지생각이 다나서
다시 강아지가있는쪽을따라 쫓아가봤으나
안보이더군요
항상 명절때만되면 동네에 못보던 강아지가 목줄도없이 돌아다닙니다...
동네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그런강아지 안키운답니다.
물론 제가 어느집 강아지 머키우는지다알고있으니..
그강아지가 로드킬 당했을거같아 스트레스가 너무심합니다...
털이 하얀게 얼마나깨끗하던지...
오늘 버린거같은데..
그 어리버리표정이랑 정말 천사같이 착한표정의
똘똘이는..
화가나네요
못잡은 제게도
개를버린 그 짐승만도못한 씨 ㅇ ㅇ 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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