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최근 한 달 넘게 저희 빌라 주차장에 자기 배달오토바이를 주차하는 사람이 있네요.
전에 주차장에서 있는 걸 봤을 때는 그냥 같은 빌라 주민이거나 누군가의 손님 인 줄 알았어요.
본인은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아는데도 뭐라 안하니까 계속해도 되는거라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주 전 쯤에는 저희 빌라 주차장에서 대놓고 자기 바이크에 랩핑까지 하고 있더군요..
남의 빌라 주차장에 바이크 대는거보면 개념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매일 자기 자식 카시트에 태우면서 문콕하는 옆차량도 짜증나는데, 무단 주차까지라니..;;
일단 님은 오토바이에게 대처를 요구한게 없으신거 같은데요~
좋게 대화를 먼저 해보심이 어떨까요??
아마도 모를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저는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왜 여기다 자꾸 주차하냐고 물어보니 그 사람 왈 "오토바이가 새거라서 비 맞는게 싫어서.."
어이가 없더군요 ㅎㅎ
앞으로 여기다 대지 말라고 하니 그 이후로 안오네요.
댓글 보니 저희 집 주차장이 지하인데다 여유공간이 있어서 비 피해 바이크 대기에는 최적의 공간이 있네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사람들보면
참을만큼 다 참고 감정 씨게 올라올때까지 있다가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렵게 생각할꺼 1도 없습니다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피해받는 입장에서 참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쓸데 없는 인내력 테스트를 하고 있었네요..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그 빌라는 주차공간도 좁아서 도로 일부에 차가 나오도록 주차하기도 하고,
저희 빌라를 포함한 주변 빌라 담벼락앞에 불법주차한 경우가 많아서요..
몇 년 전 아버지가 보내준 한라봉이 그 빌라로 잘못 배송됐는데도 꿀꺽한 곳이기도 합니다.
망가졌다고 우기면 물어줘야 합니다.
과격한 조언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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