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 하는 31살 싱글 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좀 넓은 분리형 원룸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거실에 75인치 티비를 두고 방 길이는 120 cm 책상 + 25 cm 협탁 + 침대까지 놓으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근데 일단 살 전동 책상이 50만원이 넘고...나중에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되면 2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될텐데
서재가 생길지 안 생길지도 모르는 부분이고 만약 생긴다면 120 cm 책상을 두기에는 좀 작아서요 그렇다고 또 이 전동 책상을
사자니 비용이 발생하고...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 구성도 34인치에 24인치 모니터를 붙여서 쓰고 있고 스피커는 어차피 메인 모니터 아래에 두면 되는거라
본체도 4년 전에 420 주고 하이엔드로 맞춘 본체입니다...모니터 두 대만 120만원 정도
이걸 중고로 팔게 되면 꽁돈이 아니라 엄청난 감가가 당연히 들어가겠죠
이미 있는 PC 를 치워버릴지 고민이 되네요. 제가 너무 먼 미래를 걱정을 하고 있는걸까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PC는 매년 cpu나 vga가 새모델이 나와서 지금 안고 있다가 내년에 팔려고 하면 더 내려가져.
요즘 스마트폰이 더 좋잖아요.
TV에 폰 연결해서 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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