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기옷을 전부 세탁기에 돌리는데 쿨스카프를 함께 빨았습니다. 저도 쿨스카프라는 것을 오늘 처음알았네요. 물에 넣으면 빵빵해져서 시원하게 해주는거더라구요. 안에 아이스폴리머라는 화학 소재가 있나본데 아기옷에 함께 묻었을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드럼세탁기인데 통세척을 해야 할까요? 비용이 몇십만원 든다고 합니다. 소금물을 넣고 통세척하면 충분한지, 아니면 녹여주는 제품을 써야하는지, 아기옷은 전부 버려야하는지, 아니면 다시 세탁해서 사용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꿀팁을!
점성이 있어서 부착되어 있는 것이 걱정되시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소화제를 빻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세탁기에 넣고 미지근한 물로 돌려주세요. 소화제 안에 있는 전분 분해효소가 흡착력을 떨어트려서 상당량이 물에 희석되서 배출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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