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함께 1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한 병원에 가서 나란히 3차 추가 접종을 하였습니다.
1차, 2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하였는데 3차 접종은 화이자입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많은 걱정이 있다는 것은 잘알고 있지만 전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만 독감에 걸리는 분들도 제법 발생하니까요.
코로나 백신 역시 그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을 하고 접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접종 후 20여분 정도를 병원에서 대기하며 혹 발생할지 모르는 후유증이 있는지 지켜보고
집으로 돌아와 마나님과 함께 아무런 이상은 없지만 걱정이 되어 타이레놀을 각기 복용하고
2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어 다행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제도 우리나라의 확진자가 3,187명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차 접종율이 81.92%, 2차까지 접종을 하신 분들이 78.87%라고 하니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조금 더 접종에 주의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3차까지 접종을 마쳤지만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의에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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